고전 육군 예비역 ㅈ문가 사건.jpg > 인기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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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옛날에 해군 배가 사고로 가라앉았는데 전투화를 신고 있어서 헤엄을 못쳤고, 전투화를 물속에서 빠르게 벗을수도 없어서 300여명 중에 159명이 익사하는 사건이 있었어서 배를 타고 있을때 전투화를 신지않고 함상화(활동화)를 신게 되었다고 함.

사진에서 개머리판을 접고 사격한 이유는 해군 군함은 좁아서 K2 소총 개머리판을 접고 휴대하고 이동하다가, 갑작스럽게 공격을 받는 등 유사시에는 빠르게 엄폐해서 일단 대응 사격을 실시한 후 개머리판을 피게 되어 있다고 함.

당시 해군 홍보 블로그에서 위와 같은 훈련 사진을 올리자 육군 예비역들 중에서 해군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군부심만 쎈 사람들이 자기가 아는거랑 틀리다고 무지성 비난을 박아서 해군 예비역들이 극대노 했었다고 함 ㅇㅇ

이 글쓰는 나도 나름 밀덕이고 육군 장교 출신인데 밀덕이고 장교였어도 육군 출신이라 해군들이 배에서 활동화 신는다는 세부 사항까지는 몰랐는데

징병제 단기 의무복무한 사람들중에 자기가 배운 육군 소총수 수준의 지식이 진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좀 있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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