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막장으로 치닫는 공공기관 갈등 근황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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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모든 공공기관에 "군경력 반영은 남녀차별임으로 군경력에 반영하지 말라"는 공문이 내려옴
2. 이에 일부 공기업들(한전,한수원 등)이 군경력을 제외하자 2030 신입 남직원들의 불만이 폭발함. 심지어 이 때 한전은 '여성수당'이라며 따로 여성직원들에게 추가급여를 지급하고 있던 것이 밝혀지며 더 논란이 됨
3. 문제는 2030 남직원들의 반발이 거세니 고위직들이 어떻게 하지를 못함 ㅋㅋ 왜냐하면 이 분들은 들어올때 군가산점+군경력 다 인정받고 들어온 분들인데 군경력 없애버리면 젊은 남직원들에게 역적되는거임
4. 따라서 강제성이 없는 공문이기도 하니 공공기관들은 군경력을 유지하는 추세로 갔으나...
5. 올해초 인사적체가 심한 HF 여직원이 억울하다며 sbs에 제보하였고 sbs가 이를 보도하며 또다시 논란이 발생하는 중
이럴꺼면 육아휴직 경력인정도 없애던가, 치졸하게 "군경력 인정은 군가산점과 같은 남녀차별"이라며 법에 위반된다고 항의하는건 도대체 양심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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