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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내년 경제 규모 세계 10위"...2020~2022년 3년 연속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1-12-26 14:3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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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의 경제 규모가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3년 연속 세계 10 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6 일 국제통화기금( IMF )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 GDP )은 미 달러화 기준으로 1조 8239 억달러(약 2166 조 8000 억원)로 추정됐다.

이는 전 세계 191 개국 가운데 10 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내년 한국의 GDP 는 1억9천 77 억 달러(약 2266 조 3000 억원)로, 역시 세계 10 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 의 전망이 실현되면 한국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세계경제 순위 10 위를 3년 연속 유지하게 된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5 년 10 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10 위권 밖에 있다가 2018 년 비로소 10 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 년 12 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10 위를 탈환했다.

한국이 올해와 내년 10 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사태의 충격 속에서도 준수한 경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MF 의 올해와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3 %와 3.3 %로,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5.9 %와 4.9 %와 비교하면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돼 있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해 세계 경제는 -3.1 %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한국 경제는 -0.9 %의 성장률로 나름 선전했다.

실적치와 IMF 전망에 근거한 2020 ∼ 2021 년 평균 성장률을 보면 한국이 1.7 %로 오히려 주요 7개국( G7 ) 국가들보다 높다.

2년 평균 성장률은 미국이 1.3 %, 캐나다가 0.2 %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뿐 나머지 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 등 국가는 모두 마이너스로 추산된다.

한국 바로 아래 순위에 있는 브라질과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2 %, 4.7 %로 한국보다 높지만, 이 역시 작년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브라질( 1.5 %)과 러시아( 2.9 %) 모두 한국( 3.3 %)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929217


??? : 베네수엘라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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