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ㄷ) 마시면 몸이 바뀌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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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감독 신작이 내년 가을 쯤에 나온다 카길래 떠올라서 꺼내봄.
바로 마시면 몸 바뀌는 쿠치카미 사케임.
쿠치카미사케는 실제 네놈의 이름은 작중의 실제 배경으로 쓰였던
히다(飛騨)시에서 한정으로 만들어낸 술임.
당시 16년~17년은 진짜 너의 이름은이 한국 일본 통틀어 대 인기여서
처음 이 술이 나왔을때 입소문 타서 미친듯이 팔려나가는 바람에
제조량이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해 주문하면 2주~3주 정도 기다려야 했을 정도.....
신카이 덕후들이 성지 순례 하면서 다 쓸어간다고 뉴스도 나왔음.
당시 구매했던 영수증 그대로 갖고 있음.
그렇다고 진짜로 무녀 입에서 밥씹어서 만든 쿠치카미가 (口噛み酒)가 아닌
신에게 바치는 고귀한 술이라는 의미의 쿠치카미사케(口神酒)란 이름의 청주임 ㅇㅇ
그리고 이렇게 되에 받아서 먹으면 되는데
나는 알콜 알레르기가 있어서 마시면 몸에 두드러기 올라와서
4년째 영하 18도 냉동고에 넣어두고 봉인중.
이거 혹시 예전에 마시고 나서 몸바뀐 개붕이 있으면 소감 좀 말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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