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 올라간 식탐있는 새끼 치료했던 썰 > 인기 게시물_ol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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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이 좋아서 써봄

 

예전에 친구 한명이 식탐이 개오졌음

 

 

치킨같이 먹으면 한개 입으로 가져가서 먹으면서 바로 다른 손으로 치킨 더듬고 있음 

 

먼 시발 맨날 처먹는게 3일만에 음식 처먹는 뒷집 돌쇠마냥 처먹음 

 

 

 

 

 

씨발년 예전에 피자 시켰는데 페페로니만 골라 처먹은적이 있었음 ㅋㅋㅋ 그때 손절했어야 하는데

 

 

 

뭐라하면 바로 이 표정키면서 " 아 뭐 먹는거로 그래" 이지랄떰 

 

하지만

 

알다시피 남자새끼들 특징중 하나가

 

꼭 병신새끼랑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서 하 그래도 그새끼 의리가 있는데... 하면서 손절못치는거라 

 

나도 그새끼를 남겨 놓았음 

 

근데 날이 갈 수록 심해지기만 했지 나아지는 것이 없는 것임

 

 

 

그래서 나랑 그새끼랑 불알친구였던 애들을 싹 모아서 작전을 하나짜고 친구 자취방에 찜닭 먹자고 부름

 

탐켄치 새끼는 아무것도 모르고 룰루랄라 처왓음

 

 

친구오고 찜닭 놓자마자 바로 친구들끼리 게르만족 야만전사마냥 ㅁ움넝ㅁ눵ㄴ무엄ㄴ허멍후어어어! 하면서 손으로 찜닭을 마구 처먹기 시작함

 

탐켄치새끼 존나 벙찐 표정으로 당황하는데 한 새끼는 공기밥 야구공처럼 말아서 찜닭에 쳐던지고 세수하듯이 처먹음 

 

탐켄치 "아씨발; 뭐해 병신들아" 하고 개 당황하니까 우리가 그렇게 처먹다 말고 

 

니랑 같이 먹으면 이런기분이라고 존나 개갈굼

 

 

그 뒤로 저런거 싸아아아아악 없어짐

 

오은영 선생님 마냥 예쁜 소리로 들어줄 수 있는데

 

그런거 다 필요 없다

 

상남자 게르만식 식사치료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짐승새끼는 짐승새끼를 만나야 정신차리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