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 한 번 듣고 좋아서 100번 이상 들어본 80-90 J-POP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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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기노메 요코(荻野目洋子) - 댄싱히어로(Dancing Hero)
2. 타케우치 마리야(竹内 まりや) - 플라스틱 러브(Plastic Love)
3. 마츠바라 미키(松原 みき) - Stay with me
4. 안리(杏里) - Last Summer Whisper
5. 아란 토모코(亜蘭知子) - Midnight Pretenders
시티팝 갬성 찾아다니다가 어쩌다보니 일본 80-90 까지 내려갔는데, 한 번 듣고, 꽂혀서 계속 듣다 보니 퀄이 미쳤더라.
듣다보면 레알 느낄 수 있는게.. 얘네들이 버블경제 버블경제.. 잃어버린 20년 거리는게 농담이 아닌듯. (근데 경제 날아가면서 음악도 같이 날아간듯..)
듣자마자 바로 거부감 없이 세련된 느낌 나고 옛날 느낌 안나서 픽 된건 이 5곡.
참고로 다들 많이 들어봤겠지만, 궁금해 하는 사람들 있을듯 해서
1번곡 원곡은 Angie Gold - Eat You Up 이고, 한국에서 '화려한싱글, 셀럽파이브'로 리메이크.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오사카 고등학생 댄스팀(?) 영상에 들어간 노래라서 다들 많이 봤을듯.
2번곡은 시티팝 갬성으로 아주 유명한 곡. 도시의 화려함과 허무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 한국어 자막 켜고 보길 추천.
나머지 곡들도 유명하고 좋으니 듣다가 맘에 들면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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