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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져온 게임은

듄 2000입니다!

DUNE 2000, 듄 2000은 인텔리전트 게임즈가 제작하고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배급하는 RTS 장르의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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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월 PC용 게임으로 먼저 발매된 뒤 1999년 10월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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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시리즈의 첫 타이틀인 듄 2를 잇는 후속작이자 리메이크 타이틀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1992년 12월 MS-DOS 타이틀로 발매되었던 게임이자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기틀을 만들어 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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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2를 커맨드 앤 컨커 엔진을 사용해 리메이크한 게임이 바로 듄 2000으로, 그렇기에 후속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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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등장인물을 볼 수 있다거나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은 찾을 수 없는 게임이었어요

화성처럼 온통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행성 아라키스, 그리고 이 행성에 묻혀있는 전 우주를 통틀어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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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멜란지를 노린 우주 황제 코리노 4세가 각 우주 가문들에게 채굴권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아라키스 쟁탈전을 준비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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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탈전에 참여한 아트레이드, 오르도스, 그리고 하코넨 가문 간에 큼직한 전투가 펼쳐진다는 게 듄 2000의 스토리였습니다

설정과 세계관이 변경되기는 했지만 게임의 구성은 크게 바뀌지 않았고, 유저들은 전작인 듄 2때처럼 세 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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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에서 아라키스를 차근차근 점령해나가는 재미를 챙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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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영토를 조금씩 확장해나가는 걸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고급 유닛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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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싱글플레이에서부터 은근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듄 2000이었습니다

약 6년 뒤에 등장한 리메이크 게임답게 전작보다 훨씬 발전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건 물론 듣는 맛이 쏠쏠한 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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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유닛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연출까지 유저들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부분들을 빠짐없이 챙겨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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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보병만 이동할 수 있는 지형인 클라이밍이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며 새로운 전략의 선택지를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웨스트우드의 다른 RTS에서 만날 수 있는 시스템 중 하나인 유저가 갖고 있는 건물을 스스로 파는 선택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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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팔기 시스템이 듄 2000에도 존재하고, 건물이 파괴되면서 떨어지는 파편이 묵직한 데미지를 갖고 있는 시스템 역시 준비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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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공략할 때 근접 유닛의 위치를 빠르게 조정해주지 않는다면 내가 유리한 상황에 병력들이 사라지는 상황을 볼 수도 있었어요

듄 2를 성공적으로 리메이크해내는 데 성공하며 듄 2000은 2001년에 출시된 후속작 엠퍼러: 배틀 포 듄까지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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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이자 시리즈 중 가장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진 게임으로써 지금도 고전 RTS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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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작이라는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커맨드 앤 컨커 엔진을 사용한 마지막 게임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 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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