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가디언 '서울로 장관들을 휴가 보내 방역 배워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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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mp.theguardian.com/world/2021/sep/16/send-tory-ministers-to-seoul-to-learn-about-mask-wearing
요약
난 서울에서 6주 체류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는데
돌아와서 진짜 문화충격 받았다
한국에서는 단 한 사람도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
잊어버리면 택시기사나 주변에서 주의를 주었다
한국에서는 모든 사무실, 학교, 상점, 식당, 박물관, 역사, 공항들에
입실 절차가 있고 발열여부를 재기위한 체온계와 손소독제가 놓여져 있었어
사람들은 익숙해지고 한 테이블당 4명, 저녁 6시 이후 2명이라는 제한만 빼놓고는 상황은 평소 때와 다름없이 잘 돌아가고 있었다
이런 차이는 결과가 말해주고 있잖아?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결과는 우리와 비교하면 최소치에 불과해
너희 정치인 나으리들은 왜 이런 나쁜 실례를 만들고 다니냐?
장관들을 서울로 휴가 보내자. 그래서 직접 보고 배워와라
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2021/sep/14/one-rule-for-them-boris-johnson-criticised-maskless-cabinet-meeting
정부가 코로나 겨울대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키포인트중 하나는 '마스크 착용'이라면서 국민들은 사람들이 많은 실내환경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고 당부를 했는데
불과 몇 시간 전, 총리관저에서 열린 각료회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됨
27명의 각료와 보좌관, 측근들이 회의실 탁자 앞에 머리를 맞대고 모여 앉았는데 그 중 한 사람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