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설 "LCK는 작년보다 평균치는 더 좋아지고 최고점은 좀 내려간 느낌. 할만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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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X가 LNG를 셧아웃 했지만 정글만 놓고 보면 타잔이 더 인상적이었다
3번의 경기 중에 2번의 경기가 중반까지 FPX가 좀 밀렸던게 그것 때문이라고 본다
결승전은 그날 스카웃의 상태가 그야말로 신이 들린 상태였다
라이즈가 저런식으로 말이 안되게 커서 캐리하는건 오랜만에 본 것 같다
그날 스카웃은 마치 도인비가 무슨 챔피언을 꺼내려 하건,
"그건 이미 내 무기고에 있다"
이런 느낌으로 먼저 꺼내든 인상이었고,
그 탓인지 도인비의 플레이가 평소에 비해 절제된 느낌이었다
타잔의 포스트시즌 활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마치 맞상대 하는 정글러를 흡사 죄인처럼 보이게 했다
완패한 FPX전에서 티안을 상대로도 타잔 본인의 플레이는 좋았다
올해 월즈 LPL 전망은 작년보다 괜찮아 보이는것 같다
지난 해 월즈는 까보니 담원이라는 한팀이 홀로 독보적이었고 나머지 팀들은 비슷비슷했다
올해는 (저쪽의) 꼭대기가 낮아져서 LPL하고 전체적으로 꼭대기는 비슷한것 같다
다만 전체 팀의 평균으로 보면, 오히려 작년의 LCK보다 올해의 LCK가 더 좋을지도 모른다
작년의 LPL은 평균은 괜찮았으나 개중에서 치고 나가는게 약했다고 보는데. (작년하고 반대일수 있다)
LPL vs LCK 전망
해설 957 : 50대50 본다
해설 밀러 : 60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론 올해 구도에 좀 자신이 있다.
작년 LPL팀들하고 비교하면 바닥은 비슷한 구조에서 좀 더 진일보 했다고 본다.
해설 밀러 :
올해 가장 안타까운 선수는 클리어러브다.
올해 월즈 명단에도 결국 포함 안되었다.
더 인상적인건 클리어러브가 이번 시즌 동안 솔랭을 무려 4,000판을 하며 노력했다는거다.
그런데 4,000판을 했던 사람이 어느 시점부터 단 한판도 하지 않았다.
아, 결국 놓아버렸구나 이런 마음이 들어서 안타깝더라
해설 957 :
나이트가 안타깝다. 솔랭은 10위안쪽을 항상 고수했고, 시합에서는 누구를 만나도 밀리지 않았다. 그런 선수가 월즈를 못 나가는게 안타깝다
해설 밀러 :
나이트에게 작년은 최고의 기회였고 최고의 시간이었다. 지난해가 정말 TES에게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월즈에서는 제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담원이나 쑤닝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월즈 전체에서 그 팀들이 가장 열심히 했던 팀이라고 한다. 모든걸 바친 팀들이었다.
TES는 지난 해에 정상에 설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고
그 시기를 지나자 올해는 뚝 떨어졌다.
주전도 크게 변하지 않고 돈도 많이 쓰고 나이트의 폼도 좋은데 결과는 나빠지니 안타깝다.
번역출처 https://m.fmkorea.com/392144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