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대 보건소 공무원 숨진 채 발견…“코로나19 대응 월 100시간 초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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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들어 월별 초과 근무시간이 100시간을 넘기도 하는 등 과중한 업무를 맡아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에 일이 늘어나 A 씨의 근무량이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A 씨는 해당 아파트에 혼자서 거주했으며 다른 가족과는 장기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 씨는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신 부검은 의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말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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