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떠난 박지성처럼...' SON 혹사 반복, 슬픈 예감 '현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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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흥민이 또 쓰러졌다. 이번엔 종아리 부상이다. 햄스트링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 번째 부상이다. 특히 이번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대표팀에서의 혹사 우려가 실제 독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팬들의 아쉬움도 더 크다.
2. 문제는 손흥민의 대표팀 혹사 논란, 이에 따른 부상 우려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국에서 한국을 오가는 긴 비행 시간, 시차 적응 등의 문제는 대표팀 소집 때마다 늘 제기돼 왔던 문제인데, 벤투는 지난 3년간 국내에서 열린 A매치 13경기 중 단 1경기, 스리랑카전을 제외하고 모두 손흥민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3. 도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7월 학범슨 역시 손흥민을 와일드카드로 뽑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혹사 우려'를 꼽았다. 그는 "올림픽까지 가게 되면 손흥민을 더 혹사시킬 수도 있을 가능성이 부각됐다. 손흥민은 우리가 보호하고, 아끼고 사랑해줘야 할 선수다. 박지성을 보면서 느꼈다"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2988890


1. 손흥민이 또 쓰러졌다. 이번엔 종아리 부상이다. 햄스트링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 번째 부상이다. 특히 이번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대표팀에서의 혹사 우려가 실제 독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팬들의 아쉬움도 더 크다.
2. 문제는 손흥민의 대표팀 혹사 논란, 이에 따른 부상 우려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국에서 한국을 오가는 긴 비행 시간, 시차 적응 등의 문제는 대표팀 소집 때마다 늘 제기돼 왔던 문제인데, 벤투는 지난 3년간 국내에서 열린 A매치 13경기 중 단 1경기, 스리랑카전을 제외하고 모두 손흥민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3. 도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7월 학범슨 역시 손흥민을 와일드카드로 뽑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혹사 우려'를 꼽았다. 그는 "올림픽까지 가게 되면 손흥민을 더 혹사시킬 수도 있을 가능성이 부각됐다. 손흥민은 우리가 보호하고, 아끼고 사랑해줘야 할 선수다. 박지성을 보면서 느꼈다"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298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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