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부착 포스터에 '남성 혐오' 손 모양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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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그린 사람도 저걸 보면서 이상하다는 느낌이 안 드느냐'며 '레고 손가락을 붙여놨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왜 저 손 모양을 하고 과일을 씻느냐'거나 '이건 의도적인 게 확실하다'고 적었다.
인천지하철을 관리하는 인천교통공사는 이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부착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해당 내용을 접하고 인천지하철 역사에 포스터가 부착돼 있는지를 먼저 조사하고 있다"며 "동일한 포스터가 행안부와 인천시를 거쳐 공사로 왔으나
역사로 배포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8/7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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