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낭여행 떠난 한국인 48일째 실종... 3년간 129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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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는 27살의 사회복지사 윤세준 씨

직장을 옮기기 전 떠난 배낭여행이었다고 함


그런데 계획한 1달의 일정이 다 되어갈 무렵,
밤 9시쯤 누나와 연락을 주고 받은 후 돌연 실종되었다고 함

특별히 신변에 관한 것이나 여행에 관한 얘기도 없었다고 함


마지막 행적이 확인되는 건 숙소 근처의 한 편의점

실종 신고를 접수한 현지 경찰은 지난달 16일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고 함

우리 경찰도 수사에 착수해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확인 중이지만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음

알다시피 요즘 일본도 참수사건부터 칼부림까지 상당히 흉흉한 일이 많아서 사고에 휘말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실종이 장기화 되며 가족들의 걱정은 커져만 가고 있음

그런데 충격적인 건 한국인이 일본에서 실종되는 사건이 드물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거임
그렇기 때문에 외교부는 현지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곳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음
일본이 워낙 가깝고 익숙한 관광지라서 방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위험요소도 많음
긴장을 풀지 말고 스스로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뜻

혹시라도 윤세준 씨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위의 번호로 제보해주면 도움이 될 거라고 하니 아는 게 있다면 다들 제보해주자
대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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