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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찻퐁 위라세타꾼랑 밥먹은 후기 * 찐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7-26 20:5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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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과장도 없음


모든 것은 사실 기반으로 씀


*갤 스타일로 과장 하지않음





글쓴이는 일단 페이크 시네필임


영화에 대해 조또 모름



근데 영화를 JONG NA 사랑함


그래서 개봉영화는 왠만하면 장르에 안가리고 꾸역꾸역 봄




근데 엉클분미도 유명해서 강제로 보는데 실패함



3번 도전 끝에 끝까지 봄


2번은 잠듬




근데도 뭔가 시네필들이 최고라고 하니까


이해조차 못한채로 아 ! 이건 나에게도 5점 만점 !!!



개같은 논리가 존재함




그리고 열대병을 봄 JONG NA 난해하다 못해 더 산으로 가서 이해는 커녕 그냥 내가 고향가는 길에


버스에서 배경 보는 기분이다라고 표현해야함




그리고 나서도 나는 시네필이다라는 똥부심을 이용해서 매번 보다보니까



드디어 그나마 이해하는 영화가 1개 생김



메모리아였음



물론 숲속에서 생선 쳐 까다가 갑자기 쳐 누워서 10분넘게 누워있어서 멍 때리는 그 얼척없는 이유는


모름


하지만 좋았음



그냥 가슴을 파고듬



그래서 그때부터 갑자기 페이크 시네필에서 내가 시네필이 되가는구나 하고 쾌재를 부름







결국 난 아피찻퐁을 이해한 시네필이라는 개네필 부심 생기고 DDONG JIN SA MA 부럽지 않게 되었음


그래서 나도 DDONG JIN SA MA처럼 언젠가 아피찻퐁 싸인 받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누붕이들 갑자기 아피찻퐁 온다는 글 보고



메모리아는 아프티비 나한나 방송에서 선물로 틸타스윈튼싸인 이벤트로 받음



그리고 내가 사진 인화 몇 장 뽑고 엉클분미 DVD랑 열대병 DVD 소장하던거랑 메모리아 포스터 특전 나온거



13개나 쳐 들고감


물론 이걸 쳐 받겠다는 생각조차 안함





그냥 들고감




그냥 영화 메모리아처럼 어떤 쿵소리한번 들렸다고 그 소리 쳐 찾는거처럼


이유도 없이 다 들고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무작정 감






존나 배고팠음


너무 일찍 옴 ..



씨바..



담배가 떨어짐


편의점 멀어서 짜증났음





아아아아 아피찻퐁 만날 생각에 설레서 오금자꾸 저려서


그 사람이 게이이지만 왜 나도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음





담배 개 땡겨서 편의점 걸어감



담배를 삼



그리고 국밥집에 들어감



국밥 시킴



국밥 시키고 담배 하나 더 태우려고 긴장되서 나와서 담배핌





아피찻퐁 앞에서 태국사람 2명이랑 밥고르고 있음




그리고 올라가려고 함




CIBAL 내 가방은 밥집에 있는데 아아악 싸인 받아야하는데 !!



담배 피면서 그악하게 그를 쳐다봄



그가 그윽하게 웃어줌




어어억!




신이시여


그가 가는 길이


내가 있던 길로 가게 해주소서






딱이였음



진짜 내 국밥집 옆자리에 앉음




섯다 맞고 섯다 고도리 광땡





내가 의자에 올려둔 포스터랑 사진등을 보고 나는 내 자리로 가고 그가 날 쳐다봄




그가 막 뭐라고 씨부림



태국말이니 알수가 없는데


나한테 그레이트 그레이트 옘병을 함 영어로




그래서 나도 모르게 씨발



I LOVE YOU ! 유 마이 라이프으으으 베스트 디렉터어어 엉클 분미 마이 베스트 무비이이



이 개드립을 시전함



100% 구라안치고 과장없이 MSG 안치고 이 단어를 씀



땡큐를 아피찻퐁이 20번넘게 함


밥이안나옴



내가


오토그래퍼 !! 싸인 !! PLS 플리즈




아피찻퐁 : 오케이!



메모리아 보더니 아피찻퐁이 오오! 틸다 오토그래퍼 이러고 있음


사인을 정확히 누군지 아나봄




개떨림



싸인해주면서 와우 와우 하면서 13개 해주면서


오마이갓도 함



엉클분미 아트포스터같은거 보고


와우


이러더니 나보고 모라 자꾸 씨부림



그러더니 천천히 나한테 " 그 로 잉 "


이렇게 말하는거임




그로잉? 뭔 소리야



도정히 이해가 안가서 YES 예스 코어 ! 오케이 땡큐 유 베스트


남발함



알고보니 그림그려준다는거였음



존나 갑자기 그림을 그려줌


엉클분미에 그림을 난사함



밥이 나옴



아 잣됫다 이건 피해인데


한국인으로써 나빴다라고 생각함




다행히 2개남아서 그냥 뺏을려고 함



근데 굳이 자꾸 그림을 그림





아피찻퐁이 날 십개진상새키로 만들려고 하고 잇음



제발 그림그리지말고 돌려주지 밥도 나왔는데 식는다고요 감독사마!!!!!!!!




그리고 그림 다 그린거같음 그래서 오케이 스탑 하는데



안돌려줌


2개 보면서 갑자기 핸드폰으로 내 DVD를 사진을 찍고 앉아있음



여기서부터 개황당함



오픈케이스 ? 오케이 ? 이러는거임



밥이나 드시죠를 영어로 할줄 몰라서






Yess.... ok..


소심하게 말함



막 사진 존나 찍음





여기서 또 맨탈터짐



밥 식는데 자기 폰으로 한국판 DVD 사진 존나 찍더니



그림 그려줌 또 ...



아 ...




그러더니 돌려줌 ..



내 밥도 식고


그의 밥도 식음...




근데 밥먹는데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겟엇음




자꾸 아피찻퐁이 날 그윽하게 쳐다봐서



부끄러워서


흡입 때리고 계산하고 런탐





그리고 미리 가서 전시회 볼라는데 담배 피는데 또 만남



씨바 개창피했음



나한테 반갑게 인사함 .





근데 이러는거임


셀피 그러는거임




시네필십덕마음 너무 잘아는 거임



그래서 yes하고 내 카메라를 꺼내는데



이 게이가 지 카메라로 나랑 자기를 찍는거임


뭐지 이건..



그다음 내 꺼도 찍어줌...




좀 이상했음



왜 날 찍어가시나요 아피찻퐁님....?................................






그리하였음...............



이상한 하루였음




메모리아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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