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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펨붕이 생활체육복싱대회 무제한급 우승했습니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7-26 01:0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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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nAlv6JzJVk










https://youtu.be/qhkeT3120k0















제가 청팀입니다

 

심판이 홍팀 손 들어줬는데 번복되어 제가 우승했습죠…

















1690168406105-3fsc98ijvm6.jpg 자작)펨붕이 생활체육복싱대회 무제한급 우승했습니다



KakaoTalk_20230722_185629306_01.jpg 자작)펨붕이 생활체육복싱대회 무제한급 우승했습니다






이거 따고나서 거짓말안치고 진짜 90도가아닌 180도로 숙여서 감사합니다 하고 관장님께 인사드렸습니다


제 체중에 대회 상대가없어서 저는 부전승으로 올라갔고 고등부애는 고등부에서 시합하다가


마지막경기때 고등부애가 성인부로 올라와서 저랑 붙는식이였는데요 저보다 10kg더 나갔지만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지않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링위에올라갔습니다


와... 스파링 처음하는사람마냥 경기하게 되더라구요 동작도 개커지고 안그래도 내려가던 가드 더내려가고요..


시합떄는 평소 실력의 10%밖에 안나온다는말이 딱 맞는말인것같습니다


이 시합으로 인해 저는 더 겸손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겸손이고 또 겸손입니다 유튜브에나오는 막싸움 생체영상들보고 "나는 저것보다 잘한다"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전혀 아니고 그사람들도 대단한사람인걸 알았고 상대가 개 흥분해서 들어오면 웬만큼 잘하지 않고서야 저도 덩달아 힘이들어가고 흥분을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합을 참가하는것자체가 굉장히 어려운일이라는걸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다신 대회 안나갈겁니다... 한 2년 더해서 프로테스트나 봐야지 대회같은건 안나가려고요... 제가 당시에 너무 너무 떨었습니다.. 얼마나 떨었냐면


전날 선잠자고 대회나갔고 새벽 6시 반에 일어났는데 제 시합이 오후 4시 10분인가? 였거든요


그때까지 손발을 덜덜덜 떨었고


너무 떨다보니까 경기가 끝나도 그다음날까지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떨림이 가시지가 않아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이튿날이 되어서야 폭식을 했네요...


무튼 여러분들도 행복 운동하시고 건강챙기시고요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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