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떡밥 굴리네 나도굴린다 [한국부자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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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기준 한국 부자수는 2021년 기준 42만 4천명
한국부자보고서에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일경우를 '한국 부자' 로 지정
한국 부자 42만 4천명의 금융 자산은 한국 가계가 보유한 총금융자산 4,924조원 중 58.5%를 차지함
[부자 본진]
서울에 45%인 19만 1천명
경기 9만 4천명
부산 2만 9천명
대구 1만 9천명
인천 1만 3천명
수도권에 한국 부자의 70% 집중
부동산 신화의 국가답게 한국 부자들은 부동산으로 들고있는경우가많음
부자가구의 부동산 자산은 금융자산보다도 꽤 많은것처럼 보이지만
일반 가구은 금융자산 16.1%와 부동산 자산 79.5%
부자 가구는 금융자산 38.5%와 부동산 자산 56.5%
부동산이 터지면 강남아줌마랑 땅놀이하던분들이 좆될거라 생각하지만 얘네는 포트폴리오 짜서
다 분배시켜놨음
제일 좆되는건 일반가구들
그렇다면 통계적인 값이 아닌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진짜 부자' 는 몇억이상일까?
KB부자보고서에서 부자를 순수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부자로 지정한 것과는 달리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부자는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 될까요?' 라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중간값 100억이라고 답함
50억~100억에 값이 몰려있으니 대중적으로 인정되는 부자는 최소 50억 이상, 평균 100억 이상이면
평균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사람들에게 '이새끼 부자 맞음' 이라고 널리 인정받는다고 보면됨
대충 막대그래프로 나타내보면 이런느낌
50억원까지는 '나 부...자는 아니지 않나?' 하다가
50억 이상부터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확 치고올라옴
부동산에 미친나라
전통부자와 신흥부자 모두 사업소득이 가장 큰 부의 원천이나
신흥부자같은경우 부동산과 상속받은걸로 치고나오는경우가 많음
종자돈 형성은 역시 신흥부자와 전통부자 모두 사업소득이 가장 많은 비율 차지
다만 사업소득으로 종자돈을 형성해서 부의 원천을 마련한 뒤에는
주식과 부동산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게 일반적이라고 답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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