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촌스러워진 미관을 가지게된 가장 큰 원인을 잘 설명한 글 > 인기 게시물_old2

롯데월드가 촌스러워진 미관을 가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채도높은 쨍한 색깔을 사용해서 이미지가 유치하고 정신산만해짐. 게다가 시트지 재질이니 더 싼티나는게 문제.
이런 문제들을 고쳐야 해외 테마파크로 대신 나가는 한국인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든다.


롯데디자인센터 사장 배상민 sbs방송에서 한 말이 기억남.

롯데그룹 디자인이 타 기업들에 비해 구리고 올드하고 촌스러움.
이 문제는 서울랜드 , 인천월미도 , 대전오월드 , 대구이월드 , 경주월드 , 놀이공원 주제가 아닌 여러 주제를 다루는 타 커뮤들에서는 색감 미관 촌스럽다고 엄청 까이지만 여기 놀이공원 갤러리에서 만 이상하게 추앙받는 부롯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 , 광주 패밀리 랜드, 제주 신화월드, 양산 통도 환타지아 거의 모든 국내 어뮤즈먼트파크 놀이공원들에 해당됨.

다만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는 채도높은 원색이 컨셉이니 예외.
초창기 롯데월드 어드벤쳐는 작은 유럽 마을 컨셉을 잘 유지하여 건물 색상들끼리 비슷하게 조화를 이루고있었는데


2000년대 이후 촌스러운 건물 지붕들로 건물들 리뉴얼 교체되면서 테마파크의 테마 파괴에 크게 일조하기 시작.

엎친데 덮친격으로 2015년부터 인천 월미도 바이킹이나 시골 야시장에서나 볼법한 휘황찬란한 LED 조명을 적절하지 않은곳에 과하게 남발하면서 싼티나게되고, 테마파크의 본질을 잊은 곳이 되버림


그나마 한국 테마파크 중 에버랜드가 그나마 글로벌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거리미관 수준, 색감 수준을 거의 근접하게 따라잡는 곳.


하지만 에버랜드는 테마, 캐릭터 세계관, 어트랙션 수준이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비하여 너무 부실해져감. 점점..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용진이 추진하는 경기도 화성시 국제 테마파크는 이런 시행착오를 하지 않을거라고 본다.

출처 도시미관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