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 노시로 산왕투어 4편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4편 시작 (1편 실베갔던데 댓은 스킵하시오)
산왕투어 알차게 끝내고 스탭분들과 인사하고
아키타시에 돌아옴
주의할 점은 배차 시간이 가혹하기 때문에 돌아올 기차 시간 미리 확인
아키타 돌아와서 우성이 신사 갈 렌터카 빌려놓고
저녁 먹으러 옴
저녁 메뉴는 아까 2편에서 소개한 아키타 대표음식 “키리탄포나베”
검색해보고 평점 높고 친절한 후기에 깔끔해보이는 곳으로 감
이름은 “시바라쿠“임.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예약하고 가면 됨
인테리어도 전통 방식으로 먹을 수 있게 해놓으심
먹느라 더워보였는지 에어컨도 틀어주시고
친절하셔서 좋았음
유명한 집인지 일본연예인들 사인도 많더라고
밥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저 어묵같은게 애초에 쌀이라서
면 추천해주셔서 면으로 먹음. 저 면도 아키타 밤으로 만든 특제면
맛있었어
혼자서는 예산이 대략 2,000~3,000엔 정도임
혹시나 해서 토호시네마 가봤는데 슬덩 굿즈는 없어서
야식만 사옴
그리고 이틀차도 아키타 온천감
마지막 날 야식은 마트 할인 스시로 함
그리고 노시로에서 노시로 지역술이 있길래 사옴
(일본분들 사는거 보고 따라 삼)
여기 진짜 농구 사랑하나봐 술에도 농구샷 뭔데
이 호로요이는 일본 정식발매 6/13인데 이미 마트엔 판매중
블루하와이안사와 맛이라는데 생각보다 안달고 맛있었어
알쓰들 추천함! 이번 여름 한정이라니까 잡숴봐
배라에서 이 스쿱이 탐나 사버렸는데
맛에 따라 선수들 재미로 매칭해봄
누구 머리인지 맞춰봐 (난이도 최하)
우타세로 우타세로
굿즈들
우성이 신사 가려고 전날 렌트해서
새벽 6시 기상
아키타에서 우성이 신사까지 차로 1시간 10분 정도 걸리고
뚜벅이들은 3번인가 환승해야 해서 단디 맘먹어야 함
이 날 낮에 노시로에 연습경기 다시 보러 가야해서 진짜 빡셌음
7시에 출발해서 8시 10분쯤 도착
참고로 일본 렌트카 네비에 잘 안나오니까
여기는 구글맵 경로 찾기로 가삼 그게 훨 편해
사람들이 이제 많이 찾아오는지 주차장도 넓혀놨다더라
새벽부터 운전이라 힘들었는데
가는 길 자연경관이 극락이라 좋더라
시골이라 1량 기차도 귀엽게 지나가고
요이~땅
경사 오졌다
고레 이이네라고 이놈아?
정우성은 정우성이다..
경사 아찔함
료타 등장
** 망상 주의
미국조 우성이와 태섭이는 미국 데뷔 후 여길 다시 찾게 되는데..(중략)
우성이 굿즈 기념샷으로
30분 정도 빠릿하게 보고 가려는데
어제 투어에서 만난 일본팬 모녀분들 만나서 ㅋㅋㅋ 서로 인사하고
사진 찍어드리고 함. 팬들 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지 뭐 이렇더라
우성이 신사에서 노시로 고교 연습시합 보러 2시간 운전해서 도착
조금 늦어서 1쿼터 종료 후 옴
아키타 시내 -> 정우성 신사, 노시로 고교 (차로 1시간)
정우성 신사 -> 노시로 고교 (차로 2시간) 일정 짤 때 참고하삼
되도록 선수들 안나온 사진으로 올림
어제 투어하면서 토요일 10시에 대학프로팀과 연습 경기 있다길래 괜찮으면 보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2층 만석에 꽉꽉 차있고
1층은 애기들 보라고 매트 깔아놓은 관람존도 있고
고교 Vs 대학팀 연습 경기가 사람 꽉 차 있는 걸 보고 놀랬음
경기도 두 팀 다 본격적으로 하던데 내 기대보다 더 재밌었어
물론 3편에서 이야기한 현 노시로 주장 캡틴 4번이 눈에 띄더라 ㅋㅋ 3점슛도 제일 많이 넣더라
근데 대학프로팀은 용병인지 흑인 선수들도 있고.. 다들 진심이더군
185~190넘는 선수랑 몸싸움하고 이겨서 리바운드로 슛 넣은 4번 선수 그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경기 결과는 다음 편에
5편이 마지막이고 내일 올릴게 마무리이고 분량은 적음
일단 투어에 중요한 내용은 미리 다 올려놓는다
정독하느라 고생했어
슬램덩크 갤러리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