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으악 일본에서 가장 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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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니시나리구에 위치한 호텔 키미야(ホテル きみや)로 1박에 500엔(4640원)으로 일본에서 숙박비가 가장 싼 호텔이다
근데 외관만 봐도 알겠지만 말이 호텔이지 사실상 주변 거지들이나 노가다꾼들 숙소나 다름 없다
로비랑 복도 모습
대림동 고시원도 이것보단 덜 음침할것 같다
호텔 내부 안내도
이쯤 되면 그냥 고시원보다 못하다
심지어 호텔 주제에 통금 시간까지 있다
방 모습
매우 좁고 더럽다
냉난방 안되는건 기본이고 자물쇠도 망가져 있는 경우도 대부분이라 도난은 물론이고 심하면 살인도 일어난다고 한다
침구류도 전혀 관리가 안되어 있는지 떼가 꼬질꼬질 끼어있으며 피까지 묻어있다
방 안에 있는 낙서들이 음침함을 더해주는건 덤
이건 1000엔짜리 방
TV가 있다는거 빼면 아까 전 방이랑 별 차이가 없다
그나마 제일 깨끗한 곳이 화장실이다
주방 모습
이런곳에서 밥해먹으면 병 걸릴거 같다
이딴곳에서 자느니 차라리 캡슐호텔에서 자는게 100배는 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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