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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나플라 "한국 문화 낯설어, 사라질 인기도 두려웠다" 눈물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4-11 12:3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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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43404_001_20230411112611237.jpg \'병역 비리\' 나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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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법 위반 혐의를 갖는 래퍼 나플라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7단독에서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 나플라 등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라비와 나플라를 포함해 총 9명이 피고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검찰은 나플라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에 나플라는 최후진술에서 울음을 터트리며 선처를 호소했다.

미국에서 생활했던 나플라는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어 한국으로 들어왔다. 어려웠을 때부터 미국 문화에 익숙해서 한국 문화는 모두 낯설고 새로웠다. 그렇게 한국 밑바닥,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하며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기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렵게 인기를 얻어 소중했다. 그러나 마음속에 늘 군대가 걸렸다. 그러다 얼마 안 돼 입대 통지서가 날아와 군대를 미룰 수 없었다. 갑자기 입대해 활동이 중단될 경우 인기가 사라져버릴까 두려웠다. 또 한국 문화 익숙하지 않아 군 복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브로커를 만나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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