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만들어서 중국꺼인줄 알았던 유물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백제 금동대향로
발견 당시 제작 수준이 너무높고 불교국가인 한반도에서 만들었다기에 도교문화를 너무 잘표현해서
중국,한국학계에서 중국에서도 아주 귀하게 만들어전 유물로 추정함
애초에 이런 향로는 중국에서 만들었고 충청도의 세력권국가였던 백제는 불교국가라 의문이 많았음
그런데 이 유물이 발견된 장소를 조사해보니
부여 능산리에 위치한 절터의 대장간이였음
이 절은 관산성 전투당시 신라군에게 붙잡혀 처형당한 성왕을 위해 그의 아들인 위덕왕이 만든 절임
아마 위덕왕이 성왕을 위해 만들었던게 대향로 인것으로 추정할수있음
이렇게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보니
이러한 상황인것으로 보임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했을때
스님이 전쟁이 끝나고 사비성에 돌아올날을 기약하며 숨기고 피난길에 합류했는데
웅진성에서 나라가 멸망함
그렇게 능산리사지는 약탈당해 모조리 파괴되었고 스님들은 절에 돌아가지못했음
그렇게 존재가 잊혀지고 오랜시간이 지나
주차장 공사 당시 우연히 발견되어 다시 한번 세상에 빛을 봄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