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작품인 줄 모르고...” 커튼 여는 소년 건물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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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제목은 ‘아침을 깨우다’(Morning is Broken)이다. 실제로 벽이 허물어져 작품이 훼손됐다는 점에서 ‘아침이 부서졌다’라는 중의적 의미로 쓰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중략)
가디언은 지난 14일부터 이 지역의 주택 철거작업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배정받은 대로 철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철거 당시 이 벽화가 뱅크시의 작품인줄은 몰랐다고 매체에 밝혔다.
철거에 투입됐던 작업자 조지 코드웰은 “뱅크시인줄은 전혀 몰랐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되고 (너무 놀라) 구역질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부터 철거를 시작했는데, 땅 주인은 그걸 지켜보면서도 (뱅크시 작품인줄)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52051?sid=104
없어진 것마저 행위 예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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