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1 왜 장미 들고 왔는지 모르는 유입들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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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3년 봄
당시 한체미(엠비션) 보유한
꽤 잘하는 팀 소리 듣던 CJ 블레이즈
이 팀의 선수들은 아이콘을

장미로 통일했다.
그러던 중 이들은 12강에서
솔랭전사 출신으로 유명한 신생 팀을 만나는데
그게 이새끼들이었다
그런데 이새끼들도 똑같이

장미로 아이콘으로 통일한 것이었다.
그당시 롤대기방은 꽤 투박해서 선수 10명과 옵저버가 채팅에 다 뒤섞였다.

그래서 대회 대기할 때 선수들은 자기들끼리 온갖 개드립을 쳤다.
(키스해줘 프나틱의 소아즈, 엑스페케, OGN 관전자와 질색하는 페이커 센빠이)
당연히 서로의 아이콘을 본 양팀은
진팀이 장미를 떼자며 내기를 했다.

(그 진화)
그렇게 장미는 SKT T1 K와 페이커의 첫 전리품이 되었다.
* 지금 분데 있는 두 캡잭과 헬리오스도 당시 피해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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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으로 튀어나와서 존나빠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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