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생방송 중에 엄마한테 문자 날아온 걸그룹 멤버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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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스테이씨 수민
안녕하세요 수민이 엄마에요 이름만 불러도 입가에 미소짓게 만들어주는 내 삶의 존재, 귀한 딸이 저의 테디베어에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투정 한 번 안 부리고 보채는 거 없이 잘 자라준 착한 내 딸 언니 옷 물려줘도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새 옷보다 더 함박웃음 짓던 그 모습이 아직 눈가에 아른거리네요. 그 흔한 인형 한 번 사달라는 소리 안하고 장난감 하나 사달라고 안하고 그래서 수민이는 애착인형이나 물건이 없어요. 주면 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아이라서 정말 편하게 키웠답니다.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못 챙겨준 게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수민아! 잘 성장해줘서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네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특별하게 봐주는 팬들이 있듯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거 기억하고 항상 초심 잃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수민이의 테디베어는 스윗인 거 같아요.
나였으면 안녕하세요 수민이 엄마에요 부터 오열하고 수습 못해서 방송사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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