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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영화로 넘어가던 시기에 영화인들이 겪어야 했던 애환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1-31 13:4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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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보기 전 알면 좋은 사전 지식

 


이 글 읽다가 생각나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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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 소리가 잘 들어가고 있나...


자신의 첫 유성영화를 준비중인 젊은날의 히치콕



정말 이땐... 배우들 뿐만 아니라 업계 전체적으로 비상이었던 시기였네

이 과정에서 많이들 골로 갔다는거 보면 그 진통이 꽤 심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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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란...


근데 한편으로 드는 생각인데

그 시절 배우들은 오로지 몸짓과 표정, 감독들은 자신의 연출력에 의존해

말 없이 내용을 전달하는것이 당연시 되었다는게

그리고 그 결과물이 지금에도 먹힐만큼 훌륭한 작품들로 쏟아져 나왔다는게

정말 또 어떤면에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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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하나 없는데도 내용이 확 와닿잖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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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마치

The Wedding March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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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폰 슈트로하임

Erich von Stroheim


참고로 워낙 위대한 분이어서 다들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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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대로의 이분 맞다


그리고



"슈트로하임의 <탐욕>은 영화 중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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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영신이 칭송한 이 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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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촬영 현장 풍경





The Wedding March Full Movie


무성영화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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