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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는 동생을 위한 홈마카세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1-15 00:5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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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라꼬와 소금에 살짝 절인오이, 미역

크리미하니 무지 맛있네요.. 예전 글에 있던 복어시라꼬보다 더 맛있었어요! 냉동과 생물의 차이인가~ 간은 역시나 폰즈소스로 했습니다. 후니아재님 영상 참고했어요! 다음에는 미역을 식초에 무쳐볼까봐용

2. 무시아와비와 게우소스

3시간 반 찌고 30분 뜸들인 보람이 있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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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어 4. 도미 5. 대왕자바리&껍질 6. 고등어이소베마끼

60시간 숙성한 생선들입니다. 특히 대왕자바리가 엄청 찰져서 썰 때 칼을 물고 안놔줘서 당황했네요
이소베마끼는 김 한 장 꽉채워서 주는데, 개인적으로 대파보다 영양부추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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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카미 8. 주토로 9. 배꼽살
아일랜드산 뱃살블럭을 사봤는데 그냥저냥 맛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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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광어 11. 엔가와 12. 도미 13. 도미 중뱃살

엔가와랑 중뱃살은 인원에 비해 양이 조금 나와 선착순으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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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도미 대뱃살 15. 대왕자바리 16. 시메사바 17. 아나고

시메사바 이쁘게 쥐는 법 연구좀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장어도 네타랑 샤리 합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아나고가 부숴진 적도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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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오토로 19. 주토로 20. 아카미즈께

실제로는 아카미 주토로 오토로 순서로 제공했어용
역시 참치는 초밥이 되기 위해 태어난 생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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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단새우&우니&단새우 알 22. 단새우&도화새우&알
23. 이꾸라 24. 단새우 알

미스터초밥왕에서 새우와 샤리 사이에 내장을 넣은(바른) 장면이 기억났는데, 그렇게 하는건 너무 귀찮아서 샤리에 내장 넣고 비벼봤어요! 진짜 선넘게 녹진한 맛이 나는 한 점이었어요..
그리고 코스트 맞추려고 페루산 냉동우니 썼는데 방구냄새 안나고 진짜 맛있어서 놀랐어요!

단새우 박스에서 우연히 도화새우가 얻어걸렸는데 마침 먹는 인원중에 우니를 안먹는 인원이 있어 그분에게 드렸습니다

이꾸라는 어릴 때 먹어보고 안좋은 기억이 있어 기대를 안했는데 저 이꾸라 좋아하고 있었던걸로 할게요 ㅎㅎ

마지막은 단새우 알만 먹어보기. 염장을 한 번 해주면 더 맛있겠다는 깨달음을 준 피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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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장어덮밥
밥 반 장어 반으로 제공했습니다


12월에 하고 2월까지 쉬려 했으나 친한 동생들이 입대 전에 꼭 먹어보고 싶다 하니 쉴 수가 없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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