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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동사무소 공익 언론제보 가능?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12-21 13:2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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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동사무소에서 운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익이다.
말이 운전 공익이지 제설제(기본 15kg) 100-200개는 옮기며
수해때는 음식물 썩은거 덕지덕지 붙어있는 가구등을 옮기고(냉장고,장롱,세탁기 등등) 청소를 했으며
김장에도 동원(짐등 옮기고 요양원에 배달 동승한 공무원은 사진만 쳐찍으러 따라댕김)
공무원들 출장(말이 출장이지 반은 사적업무같다 여권발급,면허증 재발급,쇼핑)
운전이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면 본인과 선임한명은 항상 동원되었다.

이외에도 수없는 잡일 ,몸쓰는일,정신적 피로를 동반하는일이 많다.  

어쩌면 누군가는 순응할수도 누군가는 이에 대해 반발을 할수있다.
본인은 전자에 속했다.

본인 첫 출근 일주일후 뭔가 이상한점을 느꼈다. 형들이 오후 사송만 끝나면 보이지않는다.
처음엔 지하나 2층 가있겠지 생각했는데 한달 두달 세달이 지나자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피방으로 간거다 일짬때리고 ㅋㅋ
(지금은 잘 얘기해서 잘풀었지만 )
그때는 화가 무척났고 팀장한테도 돌려돌려 어필했지만 무시당했다.
뭐 그럴수있다 난 성인이고 문제 해결은 직접 할 나이이니
그래서 한번 들이받아서 해결했다 지금도 가끔씩 가시긴 하지만 업무에는 지장이없을때 가고 갈때도 문자로 보고해주시고간다
(지금은 친하게지낸다 그리고 본인은 곧 시험이라 피방갈 시간이 없다 ㅜ)

여기서 부터 불만은 어느정도 농축된 상태였다.
그리고 팀장과 동장 일부 주무관들의 갑질
( 출장 복귀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지만 1~3시간씩 우리를 차에서 대기시킴) (사적부탁)
이있었지만 "한시간 일찍"퇴근이라는 메리트 하나로 모든게 풀어지곤 했다

동장이 바뀐후 이 암묵적인 혜택은 철저히 부숴졌다. "쟤네 왜 지금퇴근해?" 이목소리가 잊혀짖가않는다
담당 주무관님은 배려차원에서 눈치껏 30분 정도 일찍가도 된다했지만 이미 그동안의 노력이 부정당한 기분이었고 권리대신 의무만을 지게된 느낌이었다.
형들 피방가서 게임할때 난 짬 맞아도(지금은 아니지만) 아무말 안하고 일하고 궂은일도 마다하지않고 앞장서서했지만 의미는 없었다. 우리는 소모품일 뿐이었다.

여기까지도 이해한다 . 연병가 쓸때도 눈치 존나 주는것도 이해한다 " 난 담당 주무관님이 중간에서 낑겨 무슨 말을 듣는지도 알기에 형들 쉬는날은 무조건 빼고 연병가를 썼다" 그것조차도 바쁘면 거절당했지만

"여기까지가 서론이었다" 길어서 ㅈㅅ ㅜ

본인이 공공업무중 초행길에서 12km 과속을 했다 (. 내 잘못이다 하지만 12대 중과실이 아닌이상 이는 기관장이 책임지도록 되어있다고 본인은 추후에 알게됬다 )

하지만 담당주무관님이 대신 내주셨고 나는 치킨과 커피 깊티등을 감사의 의미로 보내드렸다.  잘 마무리된줄 알았다
추후 담당주무관님 왈 " 팀장님이 뭐라 했는줄 알아요? 그냥 걔한테 내라해 그걸 우리가 내줄 이유는 없지라고 해서 하도 어이없더라고요"
너무 화가났다. 씨 발

이게 시발점이 되어 일이 하나벌어졌다 오전 09~15시10분까지 점심만 쳐먹고 출장나가서 쎄빠지게 일하고있는데 담당주무관님 한테 전화가왔다

담당:"oo씨 미안한데 팀장님 하고 동장님이 어딜 급하게 가야한다는데 15시 30분 까지 와줄수있어요?"
나: "그건 좀 힘들것같습니다 아직 일도 안끝났고 지금바로간다해도 그시간은 좀 어려울꺼같습니다"
담당: 아... 어쩌죠..  급하시다는데

이때 담당주사님은 착하시고 좋은분이라는거 알지만 개빡쳐서 급발진했다

나: 저희가 택시도 아니고 오랄때오고 가랄때 가라는게 맞다고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이전에도 제가 과속 했을때 벌금도 저한테 내라하신분이 이번에 급히가다가 제가 과속하면 책임 지신답니까? 솔직히 주무관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지않으세요?

담당:그건 맞는데... 일단 말 해볼게요 미안해요

( 팀장련은 우리앞에서는 착한척은 다하고 정작 다른 주무관들 시켜서 공익한테 일몰아주는 전형적은 씹 새끼다)

3분후 팀장한테 전화옴
팀장:Oo아 우리 급한데 빨리와줄수있어?
나: 그건좀 힘들것같습니다 ♡♡동도 들려야하구요
팀장: 이게 더 급해 그거 내일하고 지금와
나: ... 내일 하면 여기까지또와야하는데... 혹시 관차한대 더있지않나요?
팀장:그건 우리가못써~ 00시 까지와
나:  팀장님 제가 급하게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책임 지실껀가요? 과속이라도 하면 팀장님이 책임 지실껀가요?  아니시잖아요 !대중교통 이라도 이용하세요 진작 버스타셨으면 지금쯤 도착하셨습니다.
팀장: 사고나면 안되지... 그래두 빨리와바 할수있지?
나: 일단 가겠습니다


말도 안통하고...해서 그냥 끊었고
주무관님이 중간에 낑겨서 욕많이 드시는거 알기에 최대한 참았다...



인증샷(형들이 짬때리고 피방가는거) (벌금 고지서 등등 인증가능하긴함)은 반응보고올림

필력병신이라 미안하고 더 억울한것도 많은데 다 못썼다 어떻게 해야할까 ?  팁좀 주세요 형님들 념글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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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썰 재밌으니 한번 읽어보셈 안읽으면 아래 내용 이해 힘들수도

본론만 말하자면 현재 공익이 관차 교통사고를 냈을때 보호장치는 보험하나밖에 없음

본인이 과속사건이후 "공익이 사고냈을때 후속조치와 책임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관련법령은 있는지" 물어봤지만 안전총괄과 공익 담당 팀장이라는애는 쥐뿔도 모르고 심지어 복무지도관도 모름
알아본결과  "책임 소재와 큰 사고(보험으로 해결 힘들경우)가 났을때 처리 방향에 대한 법령 따윈없음"

(1편 안읽으면 헷갈릴 내용임 아래는)

안전총괄과에서 조사한답시고 팀장 동장 담당자 호출 해서 한말이 뭔줄 앎?" 공익들하고 같이 일해줘~ 너무 부려먹지 말고~ "
공익 및 관차 사적 이용에 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고 경고조치또한 없었음
심지어 이썰도 우리 담당자 한테전해들음
담당자가 우리편아니었으면 안총과가 해결해 주겠지 믿고있었을듯
또 이개새끼들은 내가 운전 잘 못한다고  아버지차 몇번 몰아봤다고 훈련소 끝난후 출근 첫날에 말했는데
공익 기록부에  "운전 숙달" 이라고 적어놓음(공문서위조될라나?)

그래서 소극행정,공문서 위조로 민원 넣는다니까 "그건 아니죠" 시전
핑계왈 --"담당 주무관한테 피해갈까봐 말 안했다 "
"공문서 위조는 내가 담당아니라 모름" 이지랄 ㅋㅋㅋ

(다시 운전 법령으로 넘어가보자)



안총과팀장한테 "우리를 보호해줄수있는 법도 없는데 왜 부려먹기만 하냐 !"시전했으나 가볍게 무시당함

또한 군인은 운전병과를 지원해서 가지만 공익은" 시청행정" 으로 지원한사람이 팔려가는 시스템이라 이는 기만 행위에 해당함 했으나 가볍게 무시당함


그리고 1편 사건이 터진후 ....
위 기사와같이 큰 사고가발생함
"하지만 사건 이후 공문하나 안내려오고 안전운전하라는 공문조차 안옴" 덥기 바쁜거지
담당자한테 물어보니까
지금 부랴부랴 운전 공익 없애거나 안없앨경우  보호장치 만든다고 하네요 라고함
(안총 과 씨 발련들)


언론제보 가능할까 이거 판키우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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