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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녀왔던 마이너리그 구장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12-16 07:0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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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에 올해 갔던 메ㅡ쟈 구장 결산하신 분 계시길래


저도 결산해봅니다


마이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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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 독립리그처럼 보는 사람이라고는 1도 없고 야구장도 별로일 거라는 편견을 깨줬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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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엔가 찍었던 사진이라 관중석 많이 비어 보이는데


대충 3~4천명 왔던 듯


리글리 필드는 티켓값이 비싸고 화싹 구장은 여기서 조금 멀어서인지 아니면 독립 리그 인기빨(?)인지


수요가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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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인구수 11만의 도시인데


주말 대낮 길거리에 사람을 한 열 여섯 명이랑도 못 마주쳐서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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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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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리그로 콜업될 동료들은 다 진작에 짐 챙겨서 갔고


뭔가 현타가 온 것처럼 보였던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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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왜 수많은 해외파 선수들이 싱글A즈음에서 좌절하는지 알 것 같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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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상 제일 처음 갔던 곳이라서 감탄하며 보느라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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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기 시작 전 사진이라 그렇지


관중도 꽤 많았고(찾아보니 동네에 오락거리가 마이너 야구장 뿐이라 그런지 마이너 구단 중에서도 평관 상위권)


마이너도 볼만하구나 라는 인상을 심어줬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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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만의 굿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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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랩의 본거지 멤피스에 위치했던 야구장


지식의 보고 피셜


'멤피스의 흑인들은 어렸을때부터 높은 범죄율, 비가 많이 내리는 환경 등으로 인해 정서가 안 좋았고 이런 멤피스 사람들의 정서가 음악으로 스며들어간다'


라는데


그래서인지 동네 냄새가 조금 독특?했습니다


마리화나 냄새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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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의 티켓 판매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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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큰 도시로 알고 있는데


경기장도 그렇고 건물이 대체로 낡아서 의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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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전광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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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의 먼지 쌓인 모니터...





MLB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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