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 무대배경 탐방기(1)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간사이 여행을 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케이온 배경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서였음 2일차에는 토요사토 초등학교 갔었고 3, 4일차에는 관광지 투어랑 같이 교토 시내에서 배경들 찾아다녔음 나무위키에다가 구글지도랑 연계해서 표기해준 누군가에게 무한한 감사를..
카와라마치 역에서 출발함 구글지도 찍어보니 왕복 3만5천 좀 넘게 드는듯
기차 종점이 여기여서 갈아탈려고 내렸는데 어떻게 역 이름이 야스 ㅋㅋ
아직 가는중.. 편도 2시간걸림
토요사토에키 도차쿠
유이생일 오늘이네
반대편에는 깨알 흑즈냥
케이온 관련해서 꾸며놓은 가게들이 많았음 여기는 빵집이었고 구경 다하고 점심시간이여서 식당도 들어갔었는데 거기도 굿즈들로 인테리어했었음(다음편에 쓸 예정)
정문 입갤 ㅋㅋ
여기서 신발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드가야됨 사진에 엄준식모자는 여친이랑 같이 온듯했음 ㅅㅂ
1층인데 왠 도서관이 있더라 운영중이었는데 뒤에 신축 초등학교에서 도서관을 여기 쓰진 않을테고 토요사토정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인가
여기가 무슨 문화재라서 그런지 한쪽 방에는 이렇게 기념관같은 곳이 있었음
2층으로 올라가면
교실들이 있었는데 책상있는 교실은 배열도 일정하지 않고 폐허느낌이라서 텅 빈 교실로 사진 첨부함
3층으로
유이 애들이 얼마나 쓰다듬었던거임 ㅋㅋ 척추 다 닳음
카세트테이프가 없었음
차 세트 구현력 ㅆㅅㅌㅊ
비오는날에 유이가 젖어서 옷 말릴 때 이 양동이에다 뜨신 물 받고 쉬었던 거 같은데
씹덕특(일본어 듣기영역에서만 점수획득가능) 탑재해서 이게 아즈냥이 선배들에게 쓴 편지인지 다른 사람이 쓴 글 보고 앎
개굴게이 여깄었노 ㅋㅋ
방명록이 있었는데 쓰진 않음
선풍기 박살난거 고쳐졌네
애들이 졸업할 때 뛰어다니던 옥상인데 잠궈져있었음 그리고 분량 상 여기까지 해야겠네 사진이 짤림 케바
-
지난 글에 이어서 토요사토 초등학교 후편임
애니에서는 이 부분이 푹 들어가있었고 세면대랑 무기가 차 준비하는 곳이 있었는데 실제는
이런 방으로 되있었음 기능은 비슷하게 꾸며놓은듯 드레스룸 느낌임 여기 지나가면
이 방이 나오는데 여기가 츠무기 처음 만났을때도 그렇고 미오 팬클럽화에서도 그렇고 왜 자꾸 나오나 했는데 여기가 연결되어있어서 그랬던거였음
에리자베스 뭇탕 키-타 라인업 가슴이 웅장해지네
본관을 뒤로하고
기념품샵 겸 카페로 드감
여기서 음료같은거 살 수 있는듯
캬 ㅋㅋㅋ
최대한 내 모습 안 비치게 찍어봄 ㅋㅋ
요즘 에피폰도 많이 올랐더라
아즈냥 베게 먼지 좀 쌓였더라..
카세트테이프 여깄더라
이게 빈티지 밴드티지 어딜 너바나 데드케네디 핑크플로이드 따위가 ㅋㅋ
아즈냥 귀엽노
계단 올라가면
애들 1대1 사이즈 입간판? 있음 난 무기파임 금발은 못참음
여기 있는 피규어만 얼마 할까 500 언저리 할까 왼쪽 상단에 유이 볼따구 꼬집고싶네 ㅋㅋㅋ
토요사토 초등학교는 여기서 퇴갤.. 토요사토라는 지역이 시골이라서 뭐가 없으니까 케이온으로 쭉 밀고갈려는 거 같음 마을 테마가 케이온인듯 케이온을 인상 깊게 본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봤으면 좋겠음 접근성이 안좋긴 하지만(교토에서 편도2시간) 시간이 여유있는 편이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임
배도 고프고 열차 배차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음식점 들어가서 자리 앉았는데 유이랑 아즈냥 있어서 반가웠음
이 뭐라는겨 애정을 담아서 만들었다?
우이 생일은 언제임
가츠동 존나맛있었음 양도많고 가격이 천엔 안 됐던거같은데 가격값함 그리고 주방장이 할머니셨는데 커피 무료로 주신다고 하셨는데 시간을 보니까 열차 올 시간이 되서 못 마심 그리고 음식도 좀 남겨서 살짝 죄송했음 가게 이름은 sanbazuru임 토요사토 간다면 이 식당 추천함
교토로 돌아옴 다음편은 교토 안에서 배경들 찾아다녔던 글로 돌아올게
케이온 갤러리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