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카페쇼 갔다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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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전반적으로 다 흩고 했다면, 이번엔 대강 갈곳만 찝어서 갔다옴.
퍼블릭+막날이라 이 선택이 맞은듯.
커피앨리 안가려다 그래도 가봐야지 하고 오픈런해서 앞에서 20명안쪽이라 바로 들어감 ㅋㅋㅋ
줄 서있는데 오픈시간되니 저 멀리까지 사람 꽉찬거보고 기겁.
들어가자마자 코스피어 시음부터 함.
뭐더라 게이샤랑 다른하나 마셨는데 둘다 ㅅㅌㅊ
그리고 커찾남님 부스가서 존맛커피 마시고,
커피플리즈 추천하셔서 감
가는길에 사이폰 구경도 하고
산타테레사 맛있더라
마스코트 커엽
클라리멘토도 ㄱㅊ했는데 옆의 히떼줄이 민폐 그 자체.
부스 완전 에워싸서 접근 힘들어짐 ㅡ ㅡ
이동하다 둠주 봤는데, 응대 오지더라.
줄도 길었음. 솔직히 이상한 어그로 안끌었어도 유명할사람이 왜 그랬는지 참 ㅋㅋㅋㅋ 오프에선 ㄹㅇ 호감형이던
앨리는 내부 이정도 인파 상태에서 난 나옴
나왔는데 충격 그 자체
엘리문앞부터
d홀가는길 쭉 다 줄 ㅋㅋㅋ
???: 여기부터는 한 2시간 생각하셔야되요!
들어가서 상호팍 갈려들어가는 코만부스 구경감
앞에3가지는 가공 빡센 카페쇼한정판 (40만)
이후에 팔일 없다함.
야외용은 이렇게는 ㄱㅊ해보이는데,
내부랑은 뭔가 조잡했음
그리고 상호팍 발견
열심히 브루잉
코만 본사분들의 감시하에 출시예정 신형으로 전부 갈아서 시연…
중간에 나 대신 갈사람 있냐고 ㅋㅋㅋㅋㅋ
내가 냉큼 받아서 갈아봄
일단 나는 코만 기존 모델에 외관 빼곤 부정적이라는걸 밝히고 들어감
기존거는 그립감 ㅈ같은데 분쇄시 회전수 많이필요해서 빡쳤고
또 그렇다고 힘이 덜든다고하기도 애매했는데,
얘는 ㅅㅌㅊ임. 직경 커졌는데 저 수직 홈때문에 손에 착감김.
그리고 커진버는 기존모델대비 힘은 약간 더 들지만, 매우 부드럽게 갈림. 개인적으로 오 이건 ㄱㅊ하네? 였음.
(웃으면서 감시하는 코만 대표 형제?와 눈이 죽어있는 상호팍)
커피 존맛
지나가다 파스텔 방아재도 보고
디드릭 색 예쁘더라
그리고 ???? 하고 지나간..
올해도 많이들 가챠에 당한듯
퀴마부스에서 타이밍 좋게 에어로 챔프님 시연하심.
퀴마 콜롬비아 마시다가 그 다른분이 대회에 쓴 콩이라고 퀴마 예맨 하나 내려주셨는데 존맛
es1은 이딴게 천..? ㅋㅋㅋㅋ
실물 못생김
ㅋㅋㅋㅋ
펠리시타 다들어온듯 가격 좋더라
그리고 곰미니 oem…? 출시예정
미크라 커엽더라. 카페쇼 이후에도 부가세포함495
디팅807라인은 화이트가 역시 짱
이건 큰 관심없어서 지나가다 대충 구경만 함
프로밧 신형. 개비쌀듯
과테말라커피 부스는 매년 상주직원도 거의 없고 허접해서 슬펐는데
이번엔 프로듀서까지 ㄸ 다 존맛
아래층 구경하다 인스피도 주워먹고
점심. 개비싸…
그리고 moc 시상식 구경가서
커갤 최대 아웃풀 개불님 사진찍어드림.
그 누구더라 갑자기 이름 기억안나는데 coe 상위권이였던 농장 농장주가 와서 같이 시상 ㄷㄷ
커핑의 신!
그리고 도안갔다옴
이거 맛있더라.
도사장님이 응축된맛 좋아한다니까 특별레시피로 내려주심
비율 낮게 해주셨는데, 맛 나오는건 ㄹㅇ 진한데, 질감 부드럽고 잘넘어감 ㅗㅜㅑ
그리고… 어쩌다보니 트리콜을…
카페쇼 수확물.
커찾남아재 블랜드, 기정에서 받은 이카와100으로 볶인 에티,
엠아이에서 산 과테 엘소코로레드버번2키로, 런던프룻 애플시나몬
그리고 택배로 올 세웅 과테 산타펠리사 블루제이드4키로
그리고 도안에서 들고온것들.
과연 중강배+트리콜은 고수율 ㅈ까 충인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것인가
-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커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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