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을 줘도 결혼 안 한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9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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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족에 따르면 숙환으로 입원 중이던 김 교수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김 교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했지만, 3월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입원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못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57268?sid=102
정주영 회장이 200억 정도는 흔쾌히 내줄 수 있으니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라 권유했으나, 본인 인생에 결단코 결혼이란 없다며 거절했던 김동길 교수
평생 독신으로 지내셨음
시신은 연세대 의대에 기증, 자택은 이화여대에 기부
5일 유족에 따르면 숙환으로 입원 중이던 김 교수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김 교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했지만, 3월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입원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못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57268?sid=102
정주영 회장이 200억 정도는 흔쾌히 내줄 수 있으니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라 권유했으나, 본인 인생에 결단코 결혼이란 없다며 거절했던 김동길 교수
평생 독신으로 지내셨음
시신은 연세대 의대에 기증, 자택은 이화여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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