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 인기 게시물_old2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9-13 07:05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구룡마을 탐방하기>

px11.pn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들어가기 앞서서 구룡마을이란?)
구룡 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부촌에 '강남'에 있는 빈민 지역으로써 
구룡 마을에서 올려다 보면 
타워 펠리스가 보여서 
빈부 격차를 보여주는 구도를 뽑기가 좋음

그때문에 외국인 유튜버들이 한국의 빈민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방문을 꽤 많이 함

스페인어권 구독자 200만명의 인기 여행유튜버의 최근 동영상
qa1.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2.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3.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4.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구룡마을을 방문한 영상은


4개월만에 조회수 281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이 보여주는 영상에는 재개발이 되지 못해 낙후되고,
21세기 들어서도
연탄을 떼는 현재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낙후 빈민 지역의 모습과
그리고 그들의 뒤로 비추는 마천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슬럼가를 보여주겠다며 외국인들이 구룡마을을 계속 찾고 있다

qa5.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6.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댓글반응은 거의 다 비슷비슷하다


한국이 K-POP으로 보여주지 않는 이면을 보여준다라거나


한국에서 홍보하는 미디어에서 보도하지 않는 모습을 알려주는 참 언론인이라는 칭찬이 많다.


qa7.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8.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9.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대부분 "한국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미친듯이 좋은 모습만 보여주지만, 현실은 극심한 빈부격차의 나라로 비참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논리가 
대부분의 외국 사람들에게 있는 듯하다.



한국이 드라마와 k-pop으로 실체를 한국을 거짓으로 포장한다는 식의 논리가 
이제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으로도 퍼져나갔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얼마전 BBC는 기생충 스타일의 집이라며 반지하 관련 뉴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많은 외국인들이 놀라워했는데,



정작 외국인들이 한국의 어두운면을 보여준다며 기생충과 오징어게임 같은 
한국의 대중문화를 예시로 드는건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qa10.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11.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12.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13.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qa14.jpg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콘텐츠
사실 어쩌면 이 구룡마을이 보여주는 빈부격차가 현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한면인지도 모르고,

실상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의 빈부격차가 심해도

저정도까지 빈부격차가 나진 않는데라며 갸우뚱 할 것이다.


하지만 저 동화책에 나오는 듯한 빈부격차 또한 엄연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어쩌면 컨텐츠라는 명목으로 그 사회에 얽힌 이해득실과 배경을 파악하지 않은 채로, 

연출하고 싶은 극소수의 면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 또한 일부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비판하기에 앞서, 우리가 외국 여행 유튜브들을 볼때 슬럼가들을 방문하는 영상들도 

사실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이런 느낌 아닐까?

한번쯤 되짚어 볼 것이 아닌가 싶다.



출처:디시인사이드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일부 내용은 내가 추가함



추천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일간 인기글
      • 오늘 인기 게시물_old2 에 업로드된 글이 없습니다. 주간탭을 확인해주세요
  • 주간 인기글
      • 오늘 인기 게시물_old2 에 업로드된 글이 없습니다. 주간탭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