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가 꼽은 ‘기내의 가장 더러운 장소’는 화장실이 아닌 이곳들? > 인기 게시물_old2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가 꼽은 ‘기내의 가장 더러운 장소’는 화장실이 아닌 이곳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8-27 20:32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기내에서 제일 더러운 곳?

화장실보다 '이곳들' 입니다"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캣 카말리나가 꼽은 ‘기내의 가장 더러운 장소’는 는 화장실이 아니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겪고 비행기를 탈 때 기내 위생이 최고로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항공기 기내 좌석 등받이 주머니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26일(현지시간) 승무원이자 인플루언서인 플라이트 베이 비는 비행기 좌석 등받이 주머니는 따로 청소를 하지 않아 ‘세균 덩어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승객들이 각종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심지어 사용

한 기저귀까지 좌석 등받이 주머니에 버리고 가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내 청소를 할 때도 이곳의 쓰레기는 수거해 가지만 별다른 청소를 하는 걸 못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라이트 베이 비는 “기내 화장실은 주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를 한다. 하지만 등받이 주머니는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며 “세균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누군가 구토를 하거나, 곰팡이가 피지 않는 한 청소를 자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서 또 다른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캣 카말리나도 가장 더러운 장소로 ‘좌석 뒤 주머니’를 꼽은 바 있습니다.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캣 카말리나가 꼽은 ‘기내의 가장 더러운 장소’

1. 좌석 뒤 주머니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 앞좌석 뒤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보통 이 주머니에는 기내 안전 수칙, 면세 책자, 구토 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승객들이 쓰레기나 과자, 혹은 코를 푼 휴지 등을 넣두기도하고 특히 이 부분은 메쉬나 천 소재로 되어 있어 세척하기 쉽지 않습니다.

2. 테이블

승객들이 음료를 잠시 놓아두거나 식사를 하는 테이블 또한 사용하기 전 소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모들이 테이블 위에서 아기의 기저귀를 가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트레이 테이블 위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반드시 소독용 티슈 등으로 한 번 닦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 이건 매번 식사를 하면서도 당연히 깨끗할거라 생각 했는데 의외이네요.

3. 에어컨 공기 구멍

흔히 ‘비행기 에어컨’이라고 알고 있는 에어 벤트 또한 더러운 곳 중의 하나입니다. 비행기를 타면 추위 때문에 좌석 위의 에어 벤트를 조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곳 또한 거의 청소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만지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적이지는 않습니다.

4. 기내 안전 수칙 안내문

안내문은 잘 교체되지 않는데다가 거의 대부분의 승객들이 이 안전 수칙 안내문을 만지곤 합니다.


추천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일간 인기글
      • 오늘 인기 게시물_old2 에 업로드된 글이 없습니다. 주간탭을 확인해주세요
  • 주간 인기글
      • 오늘 인기 게시물_old2 에 업로드된 글이 없습니다. 주간탭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