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붕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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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꽤 오고 그래서 사진들이 많이 흔들리고 화질도 안 좋으니까 양해 부탁합니다 ㅠㅠ
도착하니 비가 자작자작 내리는 의림지
날씨가 개막식 내내 이랬음
옆자리에 앉으신 탄자니아 형님들
탄자니아 말고도 남아공, 우크라이나 등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더라
가장 먼저 입장한 걸스데이 민아
촬영한 영화가 이번 영화제에서 한국경쟁에 올라서 옴
사회를 맡은 이충주, 진지희
남부군, 부러진 화살, 남영동의 정지영 감독
늙어버린 허센세...
손 흔드는 문성근
? 훈장님 입장
이번에 영화제 심사위원 맡은 문근영
옆을 지나가던 문근영(이었던 사진)
누해효와 방은진
내 앞을 지나가던 누해효의 뒷모습
최근 헤결, 헌트 작업하신 K-한스 짐머 조영욱 음악감독
누소민 누나 ㄷㄷ
누지태 등장
초근접샷 누지태
대망의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
인사도 받음 ㅠㅠㅠㅠ
이 외에도 김진명 작가,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고영재 감독, 또 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의 여러 배우들과 감독들, 충북도지사, 제천시장, 여러 국회의원들도 왔음 이청아 배우도 왔다는데 난 못봄
레드카펫이랑 행사 내내 비 엄청 왔고 저스틴 허위츠 수상받은 다음에 축하무대로 뮤지컬 배우들이 라라랜드 ost 축하무대 했는데 음향이 구린 건지 하여간 좀 그랬다 이번에 필름콘서트도 몇 개 하는데 그건 잘 풀리길 빌어야지
개막작은 소나타라는 작품이었는데 청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실화 내용의 극영화였음 영화 시작 전에 개막식 행사 중 실제 영화 모델인 피아니스트가 참석해서 월광소나타 연주도 함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았고 나중에 시간 나면 리뷰 써 볼게
이번 영화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들 오기 어려울텐데 최대한 리뷰 많이 써보도록 할게 내일도 영화 보고 저녁엔 봄날은 간다 필름콘서트 가 볼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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