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대는게 지금 40대면 가장어린게 84년 많은게 74년생 들인데 40대중에 가장 나이많은 74년생들이 전역할때 IMF터짐 그사람들이 그 이후 취직할때가 일자리가 많이 생겨도 연봉자체가 반토막났는데 뭔 양질의 일자리 타령을 하나 지금 40대들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20대들한테 꿀빨던 세대들이라고 가짜뉴스퍼트리고 다닌 희생양들이지
그냥 서로 인정할거 인정하자...본인 20대초 아빠 50대 초 엄마 40대후 아빠 재수에 재수하고도 대학을 못갔음 IMF때 공무원 시험봄 그때 당시 경쟁률 6대1 현재 경쟁률 42대1 엄마 가난한 가정에서 상고졸업함 LG계열사 대리달고 은퇴 현재는 다른일 하고 계셔서 둘이 합쳐서 연봉 1억
나 인서울 기계공학과 재학중 1학년 1학기 학점 4.0 ㄹㅇ 농담안하고 안좋은 머리로 건강 망치고 스트레스받아가면서 공부해가지고 겨우 4.0 땄음 근데 취업하려면 경모전 입상+자소서 거리+대학내 활동 꾸준히 해가면서 4.0유지해야함 이건 중견기업 기준 대기업 기준은 더 복잡한것들을 요구함 그럼 고등학생때는 어땠나 수능 조지고 울산대 사회복지학과 들어가서 1년동학 학점 1.7달고 자퇴하고 일어나면 자기전까지 공부만하다가 울다가 잠듬 이짓거리를 365일 내내했음 현역때도 마찬가지 수능 조지긴 했어도 공부법을 몰랐기때문에 조진거지 진짜 열심히 공부했음
결론 취업경쟁 학업경쟁자체는 20대가 비교불가임 대신 적어도 현재 20대는 능력껏 신분상승이 더 쉽게 가능함 개인적으로 가난해서 대학못가고 고등학교 중퇴하고 이런애들 주변에서 못봤음 본인이 실력있는 인재면 스카웃제의도 들어오고 회사내에서도 입지가 굳고 승진도 적절하게 함 반면 40대 50대들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가난해서 고등학교 못다니고 인맥빨로 옆에 놈이 승진하고 누가 뭐래도 싸바싸바 잘하는 놈은 항상 승진심사에서 비공식적으로 가산점 받고 4050대들 직장생활할때는 아직 능력중심사회라는게 정착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회식자리도 꾸준히 참가해서 얼굴알려야하고 그런게 진짜 힘들었다고함 내 부모님은.. 게다가 사회초년생 시절때는 imf 직후라 굉장히 경직된 사회였음 4050대는 조카, 아들딸 뻘 보는 생각으로 현재 20대는 삼촌 고모 엄마 아빠 보는 마인드로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 싸울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