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국왕을 속인 한국인들 > 인기 게시물_ol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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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쪽에 위치한 입헌군주국 '통가'에서

1996년에 벌어진 사건임

내용요약

1. 해수를 "천연가스"로 바꿔준다는 연금술 뺨치는

기술을 주장하는 한국인들이 등장. 왕은 완전히 속아서

주변 반대 무시하고 전폭적 지원 약속

(그 당시는 겉으로만 입헌군주국이지 사실상 왕이

계속 전권을 휘두르고 있었음)

2. 가짜 국제상도 만들어서 왕에게 시상하고

사실 통가인은 몽골민족이기 때문에 국제 몽골인 단체의 총재직도 주겠다면서 왕을 꼬심

3. 캡쳐엔 안나온 내용인데 통가 왕이 기독교도인거 이용해서 선교단체까지 이용함

4. 통가에 머무르는 동안 국빈급대접받고 부동산이랑 건설 자재 지원까지 다 받은 뒤 다시돌아오겠다면서 떠나고는 연락이 끊긴 한국인들

거의 1년이 지난 97년에서야 자신들이 통수맞은걸 알게된 통가는 2002년부터 한국을 무사증 입국 허가 대상 국가 리스트에서 제외

But 사기당했던 국왕이 죽은 후인 2007년 곧바로 다시 무사증 허가 대상으로 복귀

그때 사기당했던 통가 국왕 투포우 4세

(재임기간 1965~2006년)

몸무게 200kg였음

그래도 젊을땐 몸 좋았고 날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