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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롭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8-05 09:2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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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전에 10일정도 너무 빡셌었어서 손목도 나갔고 몸살도 와서

토, 일은 그냥 기절해있었고 오늘은 좀 살아나서 사진 찍어봄


어디 놀러나갈래도 비가 좀 왔어야 놀러나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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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베란다의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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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의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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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길래 아침부터 두 놈 다 내쫓고 난 방에서 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득달같이 따라들어와서는 널 물어죽이겠다며 등털 머리털 다 세우고 시비 걸고있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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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대기 시작한지 8개월 차.... 여전히 물고 있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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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 이놈이 천하의 나쁜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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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아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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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가 쉭쉭대고 있던 말건 관심없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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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찍을래니 베란다로 따라 나온 그루때문에 촬영 포기.. 이거 잘(???!!)보면 그리도 보임 히히;ㅅ;..








틈틈히 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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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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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는 회사분들이 휴가때 꼭 우영우 보라고해서 그리랑 같이(그리는 동의하지않았다)봤음.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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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을려고 닦아다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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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벗겨 잘 썰어서 밥그릇에 챙겨 고이 새장에 넣어드린 복숭아, 자두는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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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남의 떡이 맛있지.......................... 저렇게 먹고 남은거 내가 주워먹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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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쉬고 싶었던 휴간인데 애들이 즐거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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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남은 휴일도 똥 피해서 방바닥 잘 굴러당겨야겠음.../////




앵무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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