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시라카와고에 다녀온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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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 :
2편 링크 :
안녕 쓰붕이들~
2편에 이어서 계속해서 올려보도록 할게
2. 레나와 만나는 장소
레나와 만나는 장소 구작 일러스트
실제 모습
작중에 자주 등장하는 레나랑 만나는 장소야
신사에서 올라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발견 할 수 있을거야
꼬깔콘은 안보이지만 왼쪽의 붉은 건물등이 같은 위치에 있어
시라카와고를 관통하는 강 쇼가와(庄川) 그 강
시라카와고는 쓰르라미 울적에를 전혀 모르고 간다고 해도 자연경관이 정말 예뻐
이번엔 성지순례라는 목적도 있었지만 도심에서 벗어나서 그냥 주변이 모두 녹색인 시골동네에서
아무 생각안하고 하루 푹 쉬고 싶었던것도 있던지라 자연경관에 힐링도 많이 됐어
3. 미온과 헤어지는 길
미온과 헤어지는 길 구작 일러스트
실제 모습
레나와 헤어지는 길과 마찬가지로 작중에 자주 등장하는 미온이랑 헤어지는 길이야
왼쪽에 나무가 없어서 비슷한 구도로 찍기가 좀 힘들어 그나마 왼쪽에 도랑을 기준으로 사진을 찍으면
비슷한 구도로 찍을 수 있을 거같아
여기까지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
이렇게 구글지도로 보면 식당이 많아 보이는데
사실 식당보다는 디저트나 길에서 걸어가면서 먹을 수 있게 테이크아웃 음식점이 많아서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 선택지 폭이 넓지는 않으니 참고해
그 중에서 적당히 찾아서 들어갔어
식당 내부 모습
소박한 분위기에 지긋한 나이의 분이 운영하시는 작은 식당이야
시라카와고는 시골 동네니까 현금을 넉넉히 챙겨갔는데 무려 QR코드로 주문하고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QR결재(페이페이,라쿠텐페이,라인페이 등)으로도 결재가 가능했어
기간 한정으로 QR결재 이용시 20%할인도 해주는 건 덤
히가와리(日替わり) 정식
일본 정식당에는 대부분 히가와리 메뉴라고 해서 매일 혹은 매주/매월 바뀌는 메뉴가 있는데
그걸 히가와리(매일 바뀌는)정식 이라고 해 1200엔정도 했던걸로 기억
후식 아이스크림 200엔
점심까지 먹었으니 계속 해서 이동하기로 했어
4. 소노자키 가(家)
소노자키 가 구작 일러스트
실제 모습
미온이 살고 있는 소노자키 가의 배경이 되는 건물이야
실제로는 와다가(家)라는 건물이고 갓쇼즈쿠리 방식으로 지어진 집 내부를 직접 들어가서 생활양식등도 볼 수 있어
입장료 300엔
중간중간 수학여행으로 온 학생들도 있어서 굳이 입장은 하지 않았어
5. 레나의 집
레나의 집 구작 일러스트①
실제 모습
와다가(家)에서 좀 위로 올라간다음에 오른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레나의 집을 찾을 수 있어
레나가(家)도 역시 상당한 재현율
레나의 집 구작 일러스트②
실제 모습②
같은 구도가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이해부탁해 ㅠㅠㅠ
창문의 위치나 놓여져 있는 물건들의 배치도 거의 일치하는 걸 볼 수 있어
인터넷 회선이 업로드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려서 글 작성하는게 좀 여간 고통이 아니지만
나머지 사진들도 계속해서 다음글에 이어서 올리도록 할게
봐줘서 고맙고 !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야
쓰르라미 울적에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