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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다녀온 후기 사진 몇장..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7-01 21: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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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 다녀왔는데

자세한 후기는 귀찮고, 어짜피 인증은 안올릴거라 여행 사진으로 대체함 ㅇㅇ



이번엔 두바이 경유 에밀레이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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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도시 첨이라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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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에서 바로 바다로 이어지네..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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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익숙한 상트 풀코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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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국내밖에 못가지만 러시아도 여행 성수기라 공항에 사람이 많다. 택시잡기 힘들어서 버스정류장에 사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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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루고 미뤘던 에르미타주 박물관엘 갔다

귀찮아서 안갈려고 했는데 여친이 끌고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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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궁전을 통째로 박물관으로 개조한거라, 내부 화려함이 엄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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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유물들이나 예술작품도 많은데, 난 건물이 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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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마다 내부 분위기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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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충 반나절 휙 둘러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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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지나니까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해서 다들 유람선 타러 엄청 나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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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쪽 지하철역 앞.. 이쪽이 숙소가 쌈. 사도바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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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도날드 상트 오픈하는 날이길래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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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은 안찍었지만 아무튼 바글바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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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 맛은 있는데 패티가 순쇠고기 아닌거 같음.. 느끼하더라

맥도날드 맛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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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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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상하게 러시아 가면 딴동네 음식을 더 먹는데, 여기는 시장통에 있는 베트남 식당

저 뒤쪽으로가면 현지 베트남인들 한테 빌려주는 민박(?)같은거도 하는지 애들 엄청 왔다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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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간이 약간 짠데 맛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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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 쪽에 낚시하는 아재들과 놀고 있는 처자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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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네 동네서 나올때 도착하는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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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쪽이라 여름에 졸업을 하니까, 학생들 졸업 축제가 있었는데,

여기는 그 전에 축제 기다리면서 다리 열리는것 기다리는중

상트에 있는 다리들은 높이가 낮은 대신에 개폐식이고, 큰 배가 지나가려면 다리를 열어야함

보통 교툥량 적은 밤10시부터 일부 다리를 열어놓음

요건 9시30분 정도인데 지금 백야라서 아직도 해가 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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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열림.. 10시 30분쯤.. 근데 사람 개많다 ㅋㅋ

다 열리면 빨간돛을 단 배가 지나가는데, 그거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거 보려고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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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두워져도 하늘이 이 정도로 유지되다가 새벽일찍 해가 떠버림.. 이게 아마 12시좀 넘은 시간

이 축제 메인이벤트는 불꽃놀이 인데, 그건 동영상만 찍어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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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발견한 짭 한국산 주방세제. 화장품 세제 등 한국산 인기가 많아서 짭들이 많다. 이거도 뒤에 보니까 러시아산 ㅋㅋ

한국 화장품가게 가봐도 아모레나 이런 메이저 브랜드는 거의 없고 한국산이라고 해도 거의 듣보잡 브랜드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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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괜찮은 식당에서 시킨 보르시, 이거 길거리 스딸로바야 같은데서 먹으면 그냥 풀만 들어있어서 맛 없는데

좋은데 가면 고기 듬뿍 넣어준다. 고기 많으면 맛이 없기도 힘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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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러시아 오면 다들 공감할텐데..

차갑고 달지 않은 음료(=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다

그나마 여기는 아이스 라떼라도 있어서 다행..

에스프레소 토닉 등등 그나마 예전보단 선택지가 늘어난 편

스타벅스가 닫아버려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이제 없다고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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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항.. 사람 많아졌다..


인천도 사람 많아졌고, 이제 공항마다 사람이 많은데, 항공권이나 좀 싸졌으면 좋겠다

11일 정도 있었는데 체감이 너무 짧음..


옛날처럼 왕복 항공권 50만원이면 한국서 데이트 비용이라 치고 매달 이나 두달에 한번 정도 갈 수도 있는데..




국제커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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