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들 산다.. 그냥좀 쳐먹지 머리카락 가지고 호들갑은 고추털들어간것도 아닌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좀 더불어삽시다 쓴이도 애초에 매장에 전화해서 환불요청했으면 그냥 환불받을텐데 별점 테러하고 환불해달라고 하면 업주입장에서도 좆같지ㅋㅋ 호텔서 처먹는것도 아니고 2만원 짜리 닭대가리에 무슨 호텔급 대우를 바라는거 같네...
난 위례 사는데 친구놈 놀러와서 근처 중국집서 탕수육 대자하나 시킨적 있음. 그런데 30분 정도 걸린다던 탕수육이 한 시간이 더 지나도 오질 않아서 전화를 서너번 했는데 받지를 않음. 그렇게 한시간 반을 기다리니 시간이 밤 8시가 되어가는데 오프 매장들 코로나로 9시까지 단축영업 할때라 도저히 안되겠어서 배민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한 후 취소하겠다고 했더니 취소하라는거임. 그렇게 취소하고 부랴부랴 밖으로 나가서 가족과 친구랑 밥 먹는데 8시반이 넘어 중국집 사장한테 전화가 오더니 배달원 지금 도착했는데 안에 없냐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이차저차해서 이렇게 됐다고하니 중국집 사장 개흥분해서 충고 한마디 한다며 그렇게 살지 말라고 몇번을 염병하는거임. 처음 한두번은 그래 어쨋든 취소한 내가 잘못이니 미안하다고 했는데 계속 그 지랄병을 떠니 나도 결국 개빡쳐서 그럼 음식값 계산할테니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한시간 반 넘게 기다리는 손님한테 늦으면 늦는다 말이라도 해주던가 아니면 연락을 처받던가, 아무것도 안하고 지금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내는거냐고 그러니 음식값은 자기도 받을 마음 없지만 아무튼 그러는거 아니라고 계속 돌림 노래 부르기에 짜증나서 전화 끊어버리고 배민에 항의하고 그 가게는 쳐다보지도 않음. 정신 나간 음식점 사장 새끼들 진짜 참교육이 필요함. 생각하니 또 열받네 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