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구 손절한 썰품 장문주의 (피파관련) > .

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보면 개유치해보이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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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피파3한창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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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단가치가1000억정도였고 친구가 3~4천억 됐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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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는 피파가 질렸는지 거의 안하는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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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피방에서 그친구는 롤을하고 전 옆에서 피파를 함 ( 당시 이벤트 있어서 뭔 조각?모은다고 겁나 피파돌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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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더니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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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어차피 피파 잘안하는데 그냥 너거말고 내아이디로 이벤트참여해서 같이 쓰는거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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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하길래 , 솔직히 구단가치 3천억차이면 엄청나기도했고 내거 이벤트참여할바에는 그냥 아이디같이쓰고 얘거 키우는게 낫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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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피파이벤트풀참하고 bp를 열심히 모았음. 그때 누군진모르겠는데 꼭사고싶던 선수가있어서 더열심히 모았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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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은 게임 아예안하다시피하고 한달에 두세판 ? 재미로 하고 피파별로하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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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장기이벤트에 운좋게 좋은게떠서 bp가 꽤 많이마련되었음

사고싶었던 선수를 아슬아슬하게 살정도로 모았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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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장사려했는데 일단 제 아이디가 아니었으니 물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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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잘떠서 돈좀모여서 얘 영입하려는데 어떰?] 사실 어느정도는 답정너였음. 쟨 아예 게임 관심도없기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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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자금bp 전부다 제가 모았던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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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게임관심도없던애가 관심을 가지면서 자긴 다른애 영입하고싶다고 절대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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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얘를 사고싶어서 이벤트 풀참했던거고 지금스쿼드에서 얘있는게 낫지 다른곳은 보강필요하지도않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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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어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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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놈말이 자기는 얘 별로안떙기고 다른애사고싶다고 다른애를 구입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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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는 삔또가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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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안들어준건 그렇다치는데, 게임에 아예관심도없고 이벤트참여를 단 1%도 도와주지않은 사람이

돈다모으고나니까 갑자기 관심갖고 반대한것도 일단은 맘에안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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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본주니까 그럴수있다치는데 , 같이하자한건 친구놈인데 이런상황이되자 관심도없던넘이 갑자기 본주행세하며 독단적으로 행동한게 화가났음. 이럴거면 그냥 같이하자고를 하지말던지, 저를 호구로봤거나 너무 이기적이라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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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씨x 걍 니 하고싶은대로 해라 하고 톡방나가고연락끊음.

더 괘씸한건 그 영입사건이후로 피파를 어느정도 했으면 이해라도하지 영입하고나서 또 관심 팍 식었는지 게임은 하지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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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친구면 대충그렇다치는데 한 7~8년 사귄친구인게 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