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많이 낀 아파트 전세 질문.. 잘아시는분 없을까요ㅠㅠ > 자유게시판_old1

신혼집으로 수도권 매매 알아보다가 사정이 생겨 4년정도 살 전세집을 급하게 구하는 중입니다.

그러다 맘에드는 집이 생겨서 부동산에 문의를 했는데 실거래 매매가 4억2천~4억 8천정도 되는 아파트이고 전세가 2억 6천, 전세대출은 다른은행 다 안되고 하나은행에서만 80%대출 나올수 있다네요

다만 감액조건?이라해서 전세보증금으로 본인들 융자를 처리하면서 보증보험을 들수있게 한다는데 원래 이렇게도 진행이 가능 한건가요?

등기부등본 까보니 18년에 채권최고액 2억2천에서 저번주에 1억 9천 500정도로 줄어든 상태인데 예전에 언뜻 듣기론 채권최고액에 전세금이 집값에 70%이하여야 그나마 안전하다 했던것 같아서요

무엇보다 이전 세입자가 살고있는 상태고 11월에 계약이 종료 된다는데
저희가 들어오기로하면 바로 집 구해서 나갈거라 하는데 이것도 찝찝하고..

그냥 정상적으로 전세대출 받고 들어가 보증보험 들면서 나중에 돈떼이는 일 없이 100% 전세금 돌려받을 수만 있으면 되는데

1. 위와같은 방법으로 진행해도 문제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 문제가 없다면 특별히 주의해야할 점이나 꼭 미리 확인해야 될 것이 있을지..

여기저기 비슷한글 계속 올리고 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머리가 터질것 같네요
도와주십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