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생이라 근가... 넘 힘드네영... > 자유게시판_old1

입사하고 2개월만에 사수가 퇴직했고
부서에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입사 2개월만에 팀장 직급달고 일 이어받은 후 반년정도 지났는디 이게 너무 힘드네요... ㅠㅠ

특히 회의만 들어가면 진짜 숨이 턱 막히는데.

회의가 프로젝트 방향을 정하려고 하는건데 아무도 최종 결정을 안내려요...

진짜 엄청 놀란게

최근에 프로젝트 방향잡다가 제 파트에서 진행할 일을 둘중에 선택하라길래 선택했더니

그럼 oo씨가 선택했으니까 이번엔 저 프로젝트로 하죠.

이걸 입사 1년차인 저한테 말하고 있어요...


팀장 달아버리고 일은 미친듯이 늘어났는데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엉엉 ㅠㅠ 원래 이런 경우가 많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정상적이진 않은것 같은데 제가 초년생이라 징징대는건가 싶기도 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