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르너 완전 영입 아닌 전 첼시 윙어 허드슨 오도이 영입 관심, 손흥민의 동료되나? > 기타 스포츠

토트넘, 베르너 완전 영입 아닌 전 첼시 윙어 허드슨 오도이 영입 관심, 손흥민의 동료되나?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4 08: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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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베르너 완전 영입 아닌 전 첼시 윙어 허드슨 오도이 영입 관심, 손흥민의 동료되나? -cboard
ⓒ 게티이미지

첼시의 유스 출신이자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어 칼럼 허드슨-오도이, 한 때 첼시에서 주목받는 윙어였지만 라힘 스털링이 합류하고 감독은 바뀌며 허드슨 오도이의 입지는 좁아지게 되었다.

 

그는 독일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해 22-23 시즌을 보냈고 23-24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정말 이적하며 EPL 복귀를 알렸다.

 

이러한 오도이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잔류에 일조하며 다음 시즌에도 PL에 모습을 비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오도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오도이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정난에 빠진 노팅엄 포레스트가 오도이의 이적을 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토트넘이 오도이의 영입을 노리는 이유는 바로 왼쪽 윙 포지션 보강이자 손흥민의 백업 선수였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라이프치히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티모 베르너는 토트넘 잔류를 원하고 있었지만 그는 토트넘 합류 후 잠시나마 활약하더니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현재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단점인 골 결정력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오 토트넘은 그의 완전 영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토트넘은 베르너의 완전 영입이 아닌 EPL 내 윙어로 눈길을 돌린 것이다.

 

이전부터 베르너가 아닌 에베리치 에제, 페드루 네투 등 영입 후보로 지정했던 토트넘은 허드슨 오도이까지 추가하며 사실상 베르너의 완전 이적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오도이의 이적료였다. 그의 이적료는 약 86억으로 베르너의 완전 이적료 245억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허드슨 오도이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첼시와 경기에서 역전골을 기록했고 세리머니까지 보여 첼시에 대한 추억이 그리 좋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그는 토트넘의 제안이 올 경우 친정팀 첼시를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았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허드슨 오도이는 충분히 이적을 선택할 수 있는 가운데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점 삭감까지 감수했던 만큼 장부의 균형을 맞추지 않을 경우 또 다른 징계가 따라온다는 점에서 타 구단들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준비를 해야 했다.

 

손흥민의 동료가 될 수도 있는 칼럼 허드슨 오도이, 과연 그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첼시를 상대로 득점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올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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