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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한축구협회, 6월에 월드컵 예선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선임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0 15: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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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한축구협회, 6월에 월드컵 예선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선임 -cboard
ⓒ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아직까지 해답을 내놓지 못한 대한축구협회, 5월 중순까지 외국인 감독 선임이라는 목표는 멀어져버린 가운데 이들은 제시 마치를 놓친 뒤 그 어떠한 감독에게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태려 계속해서 시간이 흘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일정이 다가오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갑작스레 전 울산 현대 감독이었던 김도훈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축협은 "감독 선정을 위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6월까지 선임에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에 대비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와 논의했고 6월 2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을 선임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즉 축구협회는 2경기를 소화할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을 선택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외국인 감독 선임 직전까지도 아닌 고작 2경기, 이들은 외국인 선임 약속이라는 것을 상당히 신경쓰며 결정한 발표였다.

 

축구협회가 김도훈 감독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싱가포르" 때문이었다. 한국은 6월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할 예정이었고 특히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에서 과거 싱가포르 라이언시티에서 활동했던 김도훈이 현지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그를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라이언시티를 이끌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었으며 마치 싱가포르와 1경기를 위해 그를 선임한 것 같았다.

 

2경기 감독이자 1개월짜리 감독이 되어버린 김도훈, 그가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었으며 만에 하나 싱가포르에게 패배할 경우 축구협회의 액션 역시 주목이 되고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중으로 외국인 감독 선임에 실패할 경우 김도훈 체제로 이어갈지 또 다른 한국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쓸지 주목이 되고 있었으며 한국 축구 팬들은 연이어 축협에게 실망하고 있었다.

 

팬들은 이제 축구협회의 발표에 대해 실망해 차라리 한국 출신의 정식 감독을 선임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시간끌기에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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