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특징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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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특징
- 빠른 측정 속도
- 경사 보정 모드
- 경사 스캐닝모드
- 측정 단위 변환 기능
- 망원경 기능
- 스피드 측정 기능
- 작고 가벼운 사이즈/무게
- 부담 없는 사이즈의 블랙 패블릭 파우치
일단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은 제품입니다.
진짜 극도로 예민하고 섬세하게 거리 1미터 정도의 오차도 있으면 안되는 분을 제외하고 왠만한 아마추어 분들한테는 정말 적합합니다.
솔직히 고가의 장비랑 크게 차이 안 나고 정말 좋습니다.
실제로 부쉬넬과 비교해봐도 거리 거의 다 맞습니다.
최대 600m 빠른 측정속도로 거리에 상관없이 0.3초내의 빠른 거리측정으로 목표점을 3 ~ 4 번 찍어도 2 ~ 3 초 내에 거리측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경사 보정 모드를 채택하여 목표점의 직선 측정 거리와 경사를 계산한 스윙 목표거리를 동시에 표시해서 골퍼가 적절한 골프채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깨끗한 화질과 거의 정확한 거리 측정, 그리고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법이 장점입니다.
버튼 하나로 미터와 야드를 변환해서 익숙한 측정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가성비 제품이다 보니 손떨림에 취약한거 같은 점은 아쉽습니다.
슈퍼 스캔 기능이 있어서 손떨림이 보완된다고 하나 니콘 쿨샷 같은 손떨림 방지와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손떨림에 대해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슈퍼스캔기능(핀시커)
2초간 약 20회의 레이저를 발사하여 가장 근접한 피사체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능
(기관총을 발사해서 가장 가까이 있는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원리와 같음)
거리볼 때 흔들림은 다른제품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몇 번 사용하다보면 가끔 엉뚱한 거리 측정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다음 모델에서 개선 됐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오류가 날 경우 M을 누르고 기다리다가 거리를 측정하다보면 시간이 지체되서 곤란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케이스가 클립형으로 돼있으면 사용하기가 편할텐데 그런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야간 라이트 라운딩시에도 핀시커가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해냅니다.
주야간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최대 6배속 망원경 기능이 있어서 골프 외에도 낚시, 경주, 양궁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코프 주변 접안렌즈 손잡이를 돌려서 본인의 눈과 초점을 맞춰줘야 잘 보입니다.
건전지 넣었는데 흐리게 나온다고 해서 배터리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개봉 후 동봉된 CR2 배터리는 비닐에 쌓여 있으니 꼭 비닐을 벗기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교체로 6개월은 사용 가능한 배터리기 때문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