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분데스리가 31Round] "김민재 45분 소화" 바이에른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2-1 승리 > 기타 스포츠

[23-24 분데스리가 31Round] "김민재 45분 소화" 바이에른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2-1 승리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8 16: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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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에게 우승을 내준 이후 연이어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이들은 챔피언스리그와 남은 리그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선택지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들은 프랑크푸르트에게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45분을 소화하며 출전에 성공한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요주아 키미히, 마티아스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MF - 토마스 뮐러, 에릭 막심 추포-모팅, 하파엘 게헤이루

FW - 해리 케인

 

프랑크푸르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케빈 트랍

DF - 투타, 로빈 코흐, 윌리안 파초

MF - 아우렐리우 부타, 엘리스 스키리, 마리오 괴체,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

FW - 오마르 마르무시, 위고 에키티케, 안스가르 크나우프

[23-24 분데스리가 31Round]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뮐러의 크로스, 마즈라위가 공을 받아 침투를 시도하지만 부타에게 막히고 6분 게헤이루의 질주, 케인에게 공을 건네주고 케인이 뮐러에게 패스해 뮐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분 라이머가 공을 빼앗고 질주, 케인에게 공을 건네며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1분 케인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22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에키티케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구석을 안으로 들어가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프랑크푸르트였다.

 

26분 라이머의 질주 후 패스, 뮐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에키티케의 카르소, 에빔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0분 왼쪽에서 게헤이루의 중앙 패스, 케인의 패스를 받은 추포 모팅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 낸다.

 

34분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추포 모팅과 파초가 충돌하며 파울이 선언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김민재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교체되고 46분 오른쪽에서 크나우프의 중앙 패스, 수비에게 막히고 47분 크나우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9분 김민재가 마르무시의 공을 빼앗지만 이전 키미히가 마르무시를 잡아당겼다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52분 에빔베의 마르세유 턴, 오른쪽에서 에키티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3분 오른쪽에서 키미히의 크로스, 트랍이 나와 공을 잡아낸다.

 

59분 코흐가 뮐러에게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하며 주심은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61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고 65분 뮐러의 크로스, 왼쪽에서 게헤이루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케인이 받지 못한다.

 

65분 마르무시가 케인과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83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공을 잡아낸다.

 

93분 왼쪽에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 내고 96분 왼쪽에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바이에른 뮌헨은 당연하게 승리를 거뒀다.

투헬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은 회네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감독 선임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의 부름에도 많은 감독들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었고 좀처럼 투헬 감독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현 시즌이 끝나갈라는 시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감독 교체가 아닌 투헬 감독의 잔류를 요구하고 있었고 이전 투헬 경질을 외치던 팬들은 태세 전환을 보여주고 있었다.

 

구단 내에서도 투헬 감독의 잔류를 설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 회장인 울리 회네스는 투헬 감독의 방식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회네스 회장은 "우리는 선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감독을 원한다, 그가 파블로비치나 무시알라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들은 유스 출신이며 좋은 성과를 거두면 우리와 함께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회장이 감독에게 불만을 가지는 것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는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러한 논쟁으로 투헬 감독의 입지는 더욱 큰 주목을 바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감독 교체를 시도할지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0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프랑크푸르트는 10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프랑크푸르트는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8.5점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었으며 뮐러는 8.3점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다.

 

최하 평점은 뮐러를 가격하고 PK까지 내줘버린 로빈 코흐의 5.9점이었으며 PSG의 유스였던 에키티케는 7.6점의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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