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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뉴" 에스테반 윌리앙, 메시가 뛰던 바르셀로나 이적 기다리고 있다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3-11-16 16: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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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테반 윌리앙 SNS

몇 년뒤 네이마르를 이은 브라질에 새로운 슈퍼 스타가 탄생하는 것일까? 현재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16세의 윙어 에스테반 윌리앙은 축구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그의 별명이 "메시뉴"라는 것이었다. "맞다" 모든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축구 황제라고 불리는 "리오넬 메시"에서 따운 별명이며 이 별명은 윌리앙이 공을 발과 붙어있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에 붙은 이름이었다.

 

브라질에서 "뉴"의 뜻은 "작은"을 뜻한다.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본명이 호나우두이지만 브라질의 축구 황제인 호나우두와 이름이 겹친다는 이유로 그는 호나우지뉴라는 별명으로 축구계를 평정했다.

 

에스테반 윌리앙도 메시뉴라는 이름으로 축구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그는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 마치 호비뉴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는 메시를 우상으로 두고 있었다.

 

메시의 열렬한 팬인 만큼 자신의 드림 클럽이 바르셀로나라고 밝힌 가운데 현재 유럽 축구계에서 윌리앙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네이마르,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브라질 윙어의 계보를 이을 선수가 에스테반 윌리앙이며 그는 일전 PSG의 관심을 받았고 이적 제안까지 받았지만 구단이 이를 거절했고 이어 맨시티의 관심 역시 윌리앙의 외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앙은 이전부터 바르셀로나를 언급하며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표현한 가운데 그는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모두 시청하며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모든 선수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언론 매체는 향후 몇 년뒤 윌리앙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윌리앙의 에이전트는 안드레 커리(퀴리)이며 그는 2024년 자신의 고객 중 한 명인 비토르 호키가 바르셀로나 합류할 예정이었다.

 

호키에 이어 윌리앙까지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이자 스카우터인 데쿠와 친밀한 관계라는 점에서 윌리앙의 바르셀로나행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엇다.

 

바르셀로나는 과거 메시가 유스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메시뉴"라고 불리는 윌리앙에게 메시의 그림자를 빗대어 볼 기대를 할 수 있었다.

 

현재 여러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윌리앙이 다른 구단을 마다하고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릴 지 기다리다 지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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