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브루스조차 너무 힘들어서 포기한 투타겸업을 현대야구에서 실현시키다니ㄷㄷㄷ > 야구

베이브루스조차 너무 힘들어서 포기한 투타겸업을 현대야구에서 실현시키다니ㄷㄷㄷ

작성자 게임요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3-07-28 15:59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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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야구에서도 너무 힘들어서 하나를 포기한 베이브루스인데


오타니 선수 은퇴할때까지 투타겸업 가능할까요?


일본에서 홈런 22개 때릴때만해도 일본이니까 가능한거겠지 생각했는데 미국에선 더한 괴물이 되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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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랑 비교할 수는 없죠. 루스 때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서 루스는 투타 겸업만이 아니라 야수까지 해야했습니다. 오타니도 이렇게 하면 옛날에 포기했습니다. 젊은 오타니가 야수를 하지 않고 지명타자 자리를 꿰차고 있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당장 이번 시즌 초반에 오타니 압도하고 있던 애런 저지도 야수하다가 부상 당하면서 시즌 싹 날려버리고 있을 정도이고 작년 저지가 홈런 기록 앞두고 있을 때도 팀에서 남은 기간 지명타자로 돌리려고도 했습니다. 지명타자냐 야수까지 하느냐 이건 압도적인 차이입니다. 지명타자만 하는 것 자체가 타격에 엄청나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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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루스 시절때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서 야수까지 해야했기 때문에라는 말씀은 공감하는데 저지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저지가 야수까지 하기 때문에 지명 타자 오타니와 경쟁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상싱적으로 야수와 타격하는거랑 투구와 타격 하는게 뭐가 더 힘들고 부상 위험 높다고 생각하세요? 지명타자가 무조건 타격에 유리한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선수들이 야수 수비를 하면서 타격하는게 더 타격감이 좋다고 말하는 선수들 많아요. 지명타자가 유리한면도 있지만 페이스 관리 힘들다고 지명타자를 싫어하는 선수들이 더 많죠

야구로빚낸추억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리고 시즌 초반 저지가 오타니 압도 안했습니다. war 부분 오타니 투수 타자 워 합친게 더 높았고 도박사들도 1순위는 오타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