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8.78' 부진 벗어나지 못한 문동주 결국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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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문동주가 류현진의 투구를 보며 당황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29일 오후 엔트리 변동 현황을 알렸다. 총 7명의 선수가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문동주다.
문동주는 지난 시즌 23경기 8승 8패 118⅔이닝 46사사구 95탈삼진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8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지만, 4월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4실점,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3⅓이닝 6실점을 마크했다.
이번 시즌 문동주의 첫 패배였다.
이후 문동주는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23일 KT 위즈전에서 4⅔이닝 5실점(4자책)으로 흔들렸다. 28일 두산과의 맞대결에서는 3⅓이닝 10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문동주의 올 시즌 성적은 6경기 1승 2패 26⅔이닝 15사사구 21탈삼진 평균자책점 8.78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21이다.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며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27722
망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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